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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 자신감을 키우는 행복한 놀이 활동 ㅣ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2
이자벨 필리오자 지음, 아망딘 라프룅 그림, 김모세 옮김 / 밝은미래 / 2017년 11월
평점 :
아이의 자신감. 참 중요하죠.
요즘 엄마들은 아이들의 자존감, 자신감을 위해서 많은것들을 하는데요.

워낙 내성적인 성격의 울 아이에게도
"괜찮아. 할수있어. 해봐"...라고 말하면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높여주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첫 자신감 노트와 함께 놀면서
아이와 게임하듯, 놀이하듯 놀았답니다.
우리아이 첫 자신감노트 맨뒤쪽에는 엄마가 읽은 작은책이 있어요
잘라서 묶으면 A4 용지 반만한 사이즈의
작은 책이 되더라구요.
아이와 활동하기전에 먼저 엄마인 제가 읽어보니
아이의 심리발달에 대해서 조금 이해 하게 되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
이책의 저자인 이자벨 펠리오자입니다.
프랑스에서 긍정 육아관을 주장하는 대표 심리학자라고 합니다.

1957년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이자벨 필리오자는 심리학자인 아버지와 정신 분석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풍부한 감성 세계에 몸담고 살며 다양한 심리학의 흐름을 접할 수 있었다. 파리 제5대학에서 《유방암 발병의 심리적 요인》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은 그녀는 정서 억압과 건강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주목받았다. 그 후 프랑스 교류분석연구소에서 5년간 인간 관계 개선 치료법에 관해 연구했으며, 런던 라딕스연구소에서 세그먼트 원을 취득하였다. 뉴욕 연구소로부터 신경언어프로그래밍 전문가로 인증받았다.
국립공예원에서 감수성과 대중 앞에서 말하기 교육을 담당하며, 1982년부터 심리 치료사로 활동하면서 개인, 집단 심리 치료와 인간관계, 의사소통 교육을 하였다. 25년 동안 전 분야(병원, 은행, 보험 회사, 산업계, 공직 사회 등)에서 수많은 교육 활동을 하였다. 특히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이자벨 필리오자는 수많은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부모로부터 상처 입은 아이들을 돕고 있으며, 2005년에 ‘관계 지능 및 감정 지능 전문 학교’를 설립하여 관계와 감정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전문가 양성에 힘쓰는 중이다. 현재는 책, 기사, 강의, 라디오 방송, 교육 등을 통해 대중과 부모들을 위한 심리와 육아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 아이 첫 자신감 노트》 《우리 아이 첫 감정 노트》 《아이 마음속으로》 《맘껏 우는 아이가 활짝 웃을 수 있다》 《부모의 심리 백과》 《친절한 심리학 교과서》 《이 세상에 이유 없는 말썽꾸러기는 없다》 《난 엄마가 일하는 게 싫어》 등이 있으며, 출간되는 책마다 프랑스에서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는 작가이다.
첫장부터 정말 재밌어요.

자신감을 찾으려면 약간의 준비물이 필요하답니다
가위, 풀, 테잎, 지우개, 조각 접착체, 색연필과 싸인펜 ㅋㅋ
다행이 집에 있는것들이라 ㅎㅎㅎ바로 첫장을 시작할수 있었답니다.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울 아이의 본격적인 사회생활이 시작되는데요
적응을 잘 할지,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지낼지 등등의 걱정이 먼저 앞서는데요.
아이가 새로운 환경에서도, 두려움 없이 약간의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재밌게 학교생활을 하고
왔으면 좋겠더라구요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을 살펴보면서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살펴보고
나 자신이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잘 못하고
무엇을 무서워하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이야기하면서
오리고, 붙이고 놀면서 재밌게 자신감을 키워가는 책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쿠폰도 있어요 ㅋㅋ
친구던, 동생이더, 부모이든 상관없이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구요.
쿠폰에는내용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더라구요
내 어깨를 토닥여줬으면 좋겠어요
나를 꼭 껴안아 주면 좋겠어 ㅎㅎ
내 어깨를 주물러 줬으면 좋겠어 ㅎㅎㅎㅎㅎ
재밌고 사랑스럽죠
아이와 활동하기전에
엄마의 작은책을 먼저 읽어보세요 ㅋㅋ
책에 나오는 4명의 주인공들
이 아이가 모두가 실제로 내 아이의 전부일수도 있겠더라구요.
엄마의 사랑과 애정이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만들겠죠.
우리아이 첫 자신감노트로 아이와 재밌게 오리고 붙이고 놀면서
자신감까지 쑥쑥 키웠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