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에 코끼리 똥이 있어요

내 방에 코끼리 똥이 있어요 ㅣ From To 세상 모든 물건에 숨은 과학 1
이대형 지음, 강혜숙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4월

FROM TO 세상 모든 물건에 숨은 과학 시리즈  

내 방에 코끼리 똥이 있어요

저자 이대형

안녕하세요. 달고나 은채맘입니다.

이제는 봄의 끝자락..

여름이 오려고 하나봐요..

어제는 낮에 아주 덥더니.

오늘은 비가 왔는데도..

습하면서.....후덥지근 하네요.

아침에 등교길...

바쁜데요..

울 아이 눈이 떨어지지 않는책..

바로 내방에 코끼리 똥이 있어요..ㅋㅋ

제목 만을로도 너무 재밌겠다면..

아침 등교하기전 읽었는데...

눈을 못 떼더라구요.

아이가 학교 입학하면서..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필, 지우개, 크레용, 공책등...학용품부터

 야구공, 플라스틱, 장난감, 놀이 도구..

그리고 티셔츠, 청바지와 같은 옷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참 궁금했는데요..

울 아이가..책을 읽으면서..

"엄마 진짜야...진짜야.."물어보면서도..

이상하다고..그러면서도 계속 보더라구요.

엄마...붓이 고양이 털로 만든거야??

어떻게..그럴수가 있어~~~하면서...

재밌어하면서...계속 읽어가는데요.

하나의 물건이 만들어져 발전하기까지에는 사회문화적 배경이 작용하는데요, 

자연속 같은 재료로 전혀 다른 결과물이 만들어지는 일상 속 과학의 원리를 만날수있답니다.

아이가..직접 사용하고..지금 학교에서..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라..

더욱 신기하면서...재밌어하는데요..

만화형식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있어서 아주 재밌게 읽고있어요

공책을 만드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주면서..

어떻게 내가 쓰는 공책이 되었는지..

그리고...코끼리 통이..정말 들어갔는지..궁금하죠.ㅋㅋㅋㅋ

아이가 아침에 눈을 떼지 못하고..계속 읽더라구요.

쉽고 재밌게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재밌고 쉽게 과학의 원리를 알수있는 책이랍니다.

알파대전투

알파대전투
토마토코믹스 지음, 일빵빵어학연구소 기획 / 토마토코믹스 / 2018년 5월

울 아이가 재밌게 읽는 아파대전투!!

울 아이가 책 읽기 시작하면서..

위인적도 읽었지만..

그리스 신화나...단군 신과같은 옛날 이야기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데요.

이번에 읽은 알파대전투는 

신화를 바탕으로하면서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그 내용안에..알파벳이 숨어있어

숨어있는 뜻도 알아보고

책도 보면서 일석이조가 되는 책이랍니다.

첫장에 주인공 소개가 되는데요.

울 아이가 처음에 보자마자...

너무 읽고 싶다고했는데..

아침 등원길이 바쁘니, 나중에 읽어라 했는데요.

너무 너무 보고 싶어해서..

이동하는 차에서 읽다가..

학교에 도착했는데..

차에서 내릴 생각도 안하고..

돌아오는 길에...차에도 단숨이 다 읽은 책이랍니다.

울 아이 말로는 너무 재밌다고..

엄마도 읽어봐~~~ 그러네요..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알파벳이 노출도 되기도 하고.

한 챕터를 읽고나서.

관련 알파벳의 파장된 단어를 알게되니..

더 단어를 깊이 알수있게 되었네요.

D같은 경우는 무거워서 가라앉다, 깊다, 어둡다라는 뜻이 있어서.

down, dive, drop, dark 같은 단어가 쉽게 연상이 되고

G 같은 경우는 잡다, 낚아채다, 모으다라는 의미가 있어서.

grow, ground, get 같은 단어가 쉽게 연상이 되더라구요.

성인이 보면서..

와..좋다..ㅋㅋ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나서..

뒤에..알파벳과 관련된 단어가 있어서..

읽으면서..알아두는것도 좋고.

써보면서 외워두는것도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보고..단순히 영어 단어를 외워라..하는것보다.

알파벳의 있는 기본적인 의미를 알려주고..

파생되는 단어를 알려주니..

더...깊게 이해가 되는것 같더라구요

집에 가는길에..

읽어야 한다고..길에서 읽으면서.

너무 재밌다고 해서...

아이가 정말 재밌어 하는구나...생각했어요.

아이 말로는..

글밥도 많이 없고.

만화형식으로 되어있고

줄거리가 재밌었다고 하네요.

그린피스의 집

그린피스의 집 ㅣ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56
다케우치 마유코 그림, 오이카와 겐지 글,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4월

주말에는 화창한 날씨라서..행복하네요.

아이와 함께 잠깐 나들이 가려고 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지구와 환경에 대해서 조금씩 이야기 하기 시작했어요.

종이도 아껴써야하고.

화장지도 아껴써야하고..

물도 절약하는건 기본이죠..

전기도 아껴야 겠죠..

집에 있다보면...

매일 재활용이 나오는데..

정말 3식구만 사는데요..

엄청난 양의 재활용이 나오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지구를 생각하면서..

환경, 쓰레기, 재활용에 대해서 생각할수있는 좋은 책이랍니다.

수북히 낙엽에 덮혀져있는데..

깡통같은게 보이는데요..

이것은 그냥..평범한 깡통이 아니랍니다.

그 안에는 그핀피스의 현관문이지요..

그안에 어떤것들이 있는지..참 궁금하죠.

땅속에는 전단지, 빈병, 바람빠진공, 안경, 옷걸이 ,피아노, 자동차까지.....

우리가 생각하지 않구 그냥 버렸던...것들이..

아마도..정말..땅속에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린피스는....땅속에있는 전단지, 빈병, 바람빠진공, 안경, 옷걸이 ,피아노, 자동차까지..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막힌 발상으로 재활용 한답니다..

그린피스에게 많이 배워야 할것 같아요.

그림이 수채화로 그려져서..더욱 친숙하고..

이제부터는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며..

제품을 하나 사더라도..

생각해서 신경 써서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무관심속에 생기는 쓰레기가 많거든요.

아이와 함께 지구, 자연, 환경을 생각하면서 읽기 좋은 책이였답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 코딩과 디자인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법
안무정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8년 5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6가지 코드

저자 안무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교적..날씨가 시원하면서..

미세먼지도 보통인 날이라서..

기분이 좋네요..

아침에 일어나서..기본적으로 미세 먼지와 날씨를 확인 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울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는

자동으로....날씨와 교통, 미세먼지를 인공지능로봇트가..

확인인하고 체크해주면서..관리해주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을...앞두고..

아이의 교육과 앞으로의 방향?을 

엄마로서..관심을 가지고 잘 살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는데..

편리해지는 삶

삶의 질이 높아지는 미래

이런 환경에서는 코딩!! 수학...이런것들을 빼 놓으면 안되겠더라구요.

지금 당장 영어를 달달달 외우기보다는

논리적인 사고와 수학적 사고로

이과적인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물론 디자인도 생각해봐야 할것 같아요.

아이보고..

어떤 일을 할때..

단순한 생각에서 그치지 않고.

파장되서 펴져나갈수있는 사고를 가질수있도록

옆에서 격려와 칭찬과 

정보를 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애플의 아이폰도 그렇고..

그 어느것 하나..

처음부터..자짠 하고 나타난것이 아니고..

변화의 변화를 겪으면서..

발전되고 발전되어...

혁신이 되었다라고 말을 하듯...

지금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도 살펴보면서..

생각을 많이 넓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해야겠다는 생각

책도 다양하게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는 코딩 없이 이야기를 할수 없겠다라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해봤는데요..

아...뭐든..한쪽에만 치우치면..안되듯..

여러 방면으로 두루 볼수있는 안목과.

혼자만의 연구가 아닌

여러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4차 산업이라고해서..

너무 어렵고, 먼 이야기가 아닌..

지금 우리 생활에 가까이 있고..

앞으로도 발전이 무궁 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생각을 더 넓고, 타인의 생각도 포용할수있겠끔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님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피터 래빗 전집

피터 래빗 전집 (양장 스페셜 에디션)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5월

피터래빗 전집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어제는 첫 오존주위보가 내려졌는데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때문에..

집안에 콕 박혀있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주말인데..오늘은 집에 있을려구요..

피터 래빗...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때문에..

그림을 보면..모르는 분들은 없을꺼라 생각이드는데요.

피터 래빗전집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도 좋구요.

그림이 잔잔하고 너무 예뻐서..

소장 가치가 있는 피터 래빗 전집이랍니다.

2006년에 영화로 나온 피터 래빗의 주인공 미스포터.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전집 안에 다 들어있답니다.

나이가 들어서 정원이 있는 집에서...

정원을 가꾸면서..

노후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작은 정원이 있었다네

우리의 정원

날마다 물을 주었다네

우리가 심은 씨앗에,

그림만 봐도..사랑이 느껴지는것들이 참 많은데요..

그내용을 모두 전집에 답아서..

두고 보고..

소장해서..

자식의 자식까지 물려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포터의 이야기까지 담겨져 있어서..

재미나게 읽었구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서..

그당시에는 여자가 학교에 갈수 없었기때문에.

집에서 가정교사에게 배웠다는 이야기도.

울 아이에게는...재밌는 이야기였답니다.

피터 래빗에 나오는 주인공들..

다....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인물들이죠..

토끼의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너무 사랑스럽고..

이책은 두고 두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모의 아이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아이를 위해서...그림책을 그린것이...

지금의 피터 래빗 이야기 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마음으로....글을 쓰다보니..

그 마음이 책으로도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피터 래빗 책은 흑백으로 된 책이였는데

나중에 컬러가 들어가면서..더욱 사람스럽고..

1902년 출간 이후..지금가지 쭉 사랑 받고있는 피터 래빗!!

울 아이도...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