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래빗 전집

피터 래빗 전집 (양장 스페셜 에디션)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5월

피터래빗 전집

저자 베아트릭스 포터

안녕하세요. 달고나은채맘입니다.

어제는 첫 오존주위보가 내려졌는데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때문에..

집안에 콕 박혀있어야 하는 상황이네요.

주말인데..오늘은 집에 있을려구요..

피터 래빗...

그림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때문에..

그림을 보면..모르는 분들은 없을꺼라 생각이드는데요.

피터 래빗전집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도 좋구요.

그림이 잔잔하고 너무 예뻐서..

소장 가치가 있는 피터 래빗 전집이랍니다.

2006년에 영화로 나온 피터 래빗의 주인공 미스포터.

자연을 사랑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이 전집 안에 다 들어있답니다.

나이가 들어서 정원이 있는 집에서...

정원을 가꾸면서..

노후를 보냈다고 하는데요..

작은 정원이 있었다네

우리의 정원

날마다 물을 주었다네

우리가 심은 씨앗에,

그림만 봐도..사랑이 느껴지는것들이 참 많은데요..

그내용을 모두 전집에 답아서..

두고 보고..

소장해서..

자식의 자식까지 물려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포터의 이야기까지 담겨져 있어서..

재미나게 읽었구요.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서..

그당시에는 여자가 학교에 갈수 없었기때문에.

집에서 가정교사에게 배웠다는 이야기도.

울 아이에게는...재밌는 이야기였답니다.

피터 래빗에 나오는 주인공들..

다....우리 주변에서 볼수 있는인물들이죠..

토끼의 그림이 너무 귀여워서...

너무 사랑스럽고..

이책은 두고 두고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유모의 아이가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아이를 위해서...그림책을 그린것이...

지금의 피터 래빗 이야기 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사랑하는 마음으로....글을 쓰다보니..

그 마음이 책으로도 느껴졌습니다.

처음에 피터 래빗 책은 흑백으로 된 책이였는데

나중에 컬러가 들어가면서..더욱 사람스럽고..

1902년 출간 이후..지금가지 쭉 사랑 받고있는 피터 래빗!!

울 아이도...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