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나라, 파란 나라 담푸스 평화책 2
에릭 바튀 지음, 이주영 옮김 / 담푸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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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남북의 갈라진 우리 나라가..

평화통일을 앞두고 있는데요..


울 아이와 재밌게 읽은 빨간 나라, 파란 나라...


색깔부터..우리 나라를 상징하는것 같은데요.

작가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에릭 바튀랍니다.


레옹 임금님이 세상을 떠난뒤.

백성들은 무척이나 슬퍼했답니다.

그런데, 임금니의 두 아들은 다음 임금님의 자리를 차지하려고 벌써부터 싸움을 하고 있었답니다.

누가 나라를차지 할까요?

누가 영광스러운 자리에 오를까요?

어떻게 담판을 지을수 있을까요??





임금의 아들때문에 나라는 빨간나라와 파란 나라로 나뉩니다.


빨간색은 서쪽으로

파란색은 동쪽으로..


백성들은 명령에 따랐답니다..

군말 없이..



두 왕국의 백성들은 고분 고분 명령을 따랐어요.

그리고 얌전히 누워서 옆 나라에 남기고 온 친구와 가족을 생각했답니다.




이 책의 결말은 해피 엔딩이랍니다.

아이들의 기가 막힌 아이디어때문에

서로 평화롭게 결말을 맺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결말이 맺어지게 되는지..


책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바래요.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번 우리 나라를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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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스테판 프라티니 지음, 콜린 시트론 그림, 이선민 옮김 / 그린북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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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학교 들어가면서 더욱 호기심이 많아지면서

이건 뭐야..어떻게 하는거야..왜 하는건데...

질문이 더 많아 지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궁금증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능한 대답을 해주는것

그리고, 정확히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사는 일상 속에서

물건들이 어떻게 작동되는지 정말 궁금해 하는 아이들에게

전해주면 정말 좋은책.


물건은 어떻게 작동할까?


그림도 너무 감각적이고 세련되고.

아이들의 이해를 쏙쏙 도움이 되도록 

그림과 원리가 담겨져 있어서

아이가 읽고 또읽으면서 아주 재밌어 하더라구요.


일상생활에서 볼수있는 물건들에 대해서 

작동하는 원리를 알려주다보니

이해도 빠르고, 재밌어 하네요.


집에서, 거리에서, 학교에서, 부엌에서, 놀이할때

아이가 접하는 장소와 물건들의 원리를 알아보면서

어떻게 작동할까를 알면서

원리르 이해하고, 깨우치는것이 정말 재밌더라구요.


아이가 아침에 일어날때 알람을 사용하는데요

알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보고.


우리집에서 사용하는 전기는 어디서 오는지도 알아봤어요.

전기는 누가 발명한것이 아닌, 자연 현상이라는것도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왜 전기 콘센트를 만지면 안되는지도 알아봤어요.



체중계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치약이 줄무늬는 어떻게 생기는건지..

정말 많이 많이 궁금했는데

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니

아이가 너무 재밌다고 

책을 여러번..보네요.





3학년부터 과학과목이 나오는데

과학 과면과 연계되어

3,4,5,6학년의 과학 과목에 대해서

알아볼수있는 책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책은 한번 보는것보다, 여러번 보는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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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무민, 사라진 우표를 찾아라! 탐정 무민 시리즈 2
토베 얀손 지음, 이지영 옮김 / 어린이작가정신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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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유치원 아이들부터..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 하는데요.

울 아이가 책을 보더니

너무 반가워 하더라구요


와..내가 좋아 하는 무민이다..하면서..


바로 책을 들고 읽기 시작했는데요.


엄마 너무 재밌어...하네요..ㅋㅋ


아이들의 맘을 잘 아는 무민!

오늘은 또 어떤일이 벌어졌는지..저도 궁금하더라구요.



무민 골짜기에 우표를 수집하는 헤물렌 아저씨의 비명 소리가 들렸는데요..

헤물렌 아저씨가 평생 모은 우표가 가득 들어 있는 스크랩북을 바닷가 낭떠러지 아래로 떨어뜨렸거든요. 

당연히 우표는 여기저기 흩어져 버렸고..

무민과 스니프는 헤물렌 아저씨를 돕기로 했는데요..

과연 성공 할런지..



아이들은 무민의 모험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에 대해서

흥미롭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책에 몰입을 하면서 읽더라구요.


헤물렌 아저씨의 우표도 찾고, 제인 할머니도 무민 골짜기에 초대할 수 있었어요.

무민 골짜기에 오기로 한 제인 할머니의 이야기는 다음 작품 『탐정 무민, 여행 가방의 비밀을 풀어라!』에 펼쳐지는데

벌써부터 기대하고있어요..


아이들이 설레면서 기다리는 무민책!!


이것이 무민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작가 소개 원작| 

토베 얀손

 1914년, 조각가 아버지와 일러스트레이터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1945년 『무민 가족과 대홍수』를 출간하며 ‘무민’ 시리즈를 발표하기 시작했습니다. 1966년에는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하고 핀란드 최고 훈장을 받았습니다. 2001년 6월 27일, 고향 헬싱키에서 86세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림책과 동화, 코믹 스트립 등 무민 시리즈뿐만 아니라 소설과 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작품을 남겼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텔레비전 만화영화 및 뮤지컬로도 제작되었으며, 동화의 무대인 핀란드 난탈리에는 무민 테마파크가 세워져 해마다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민 시리즈는 정말 많고다양해요.

다 읽어보는것도 정말 재밌을것 같네요.



울 아이도 너무 재밌다며

다음편도 빨리 읽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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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딸꾹 딸꾹 길벗스쿨 그림책 6
마저리 카일러 지음, S. D. 쉰들러 그림, 홍연미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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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이 딸꾹 딸꾹

저자 마저리 카일러


출판 길벗스쿨


발매 2018.08.10.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책읽는것은 정말 좋은 습관인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책을 좋아하더니

지금도 여전히 책을 tv보다 좋아 하는데요.


책을 읽으면서 킥킥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 스럽더라구요.



해골이 딸꾹 딸꾹


해골이라고 하니..


무섭기도하고..

울 아이는 너무 재밌겠다고 좋아 하던데...


여름에 오싹 오싹 할수도 있는데요.


읽어보면 너무 재밌는 책이랍니다.



해골이 잠에서 깼어요

딸꾹 딸꾹..딸국질이 시작했는데

멈추지가 않는답니다.



이를 닦아도..멈추지 않고.


닦다가...아랫니 전체가 빠졌네요 ㅎㅎㅎㅎ



호박도 깍고..




숨울 참아보라고 유령이 말해줬는데

숨을 참아도 안되고..


설탕을 먹어보라고 하네요..ㅎㅎ

설탕이..뼈 사이 사이로 흩어지고 있어요.




물구나무 서서 물을 마셨는데..

물이 눈으로 빠지는 모습 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해골이 무섭다라는 생각이 싹 사라지더라구요.





딸꾹질 멈추지 않는것은 해골도 마찮가지 인가봐요.


영미권과 일본에서 이미 여러 독자들에게 인정받아 꼭 읽어야 하는 그림책 목록에 자주 오르는 스테디셀러랍니다.


이제 우리말 번역으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짧은 문장과 반복되는 딸꾹질 소리가 그림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있어 단순한 스토리임에도 재미와 폭소를 일으키는 완성도 높은 작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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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사전 - 삶이 어떠해도 이겨내는 한 줄의 힘
김영환 지음 / 행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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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생각 사전

저자 김영환


출판 행북


발매 2018.08.17.


 



바쁜게 하루 하루, 일주일...지내다보니

9월의 중순에 있네요.


유대인 생각 사전을 읽으면서 

잠시나마 생각을 할수있는 기회를 만들어

생각에 잠기고 싶은 요즘입니다.



‘잠언’으로 번역되는 히브리 속담을 ‘미쉴레mishle’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속담, 격언이라는 의미도 있답니다.

  고대 히브리인으로부터 유대인의 역사 가운데 전해 오면서 잠언은 속담보다 폭넓은 의미로 사용되었고, 

인간의 행위에 대한 진리를 간결하게 표현해 왔답니다.

  오랜 세월을 거쳐 다듬어진 유대인 공동체의 넓고 오랜 경험이 짧은 표현속에 스며들어서.

한줄 한줄 읽으면서

마음속에 와 닿더라구요.






요즘 주의에서 유혹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 문제들

매일 매일 흔들리지만

그래도 나만의 생각을 갖으려고하면서. 읽고 있는데요.


 냉정한 듯 따뜻하고, 고통스러웠지만 늘 유머를 잃지 않던 유대인들의 생각과 철학을 한 문장으로 간결하게 압축해 놓았기 때문에

읽으면 읽을수록 공감 가는것이 많더라구요


 



각 카테고리마다 

마음에 드는 부분을 먼저 읽어도 좋고

처음 부터 읽고

다음에 다시 읽어도 좋은 책이랍니다.



일상을 살면서

하루 하루 힘들고 지칠때가 너무 많았는데요.


내가 이렇게 지칠때, 유대인들은 어떻게 했었을까???생각을 하면서

책을 펼쳐보는것이 참 좋더라구요.


저는 첫장부터 차근 차근 읽고있는데요.

공감이 가는 글이 많아서

잘 읽고 있어요.


일상의 노예가 아닌 인생의 주인으로 만드는 유대인 생각 기술!

유대인 생각 사전을 읽으면서

기술을 내것으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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