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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살, 목민심서를 만나다 ㅣ 나의 첫 인문고전 3
서지원 지음, 이다혜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목민민서는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들어본 적있는 유명한 책이랍니다.
어려워 보이는 고전이기때문에 아이에게 접하게 하기가 힘들꺼라 생각했는데.
사실, 목민심서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반드시 알아야할 내용이 담겨져 있는 책이지요

다산 정약욕이 쓴 목민심서는
지방 관리가 지켜야 할 행동과 덕목을 담을 책으로서
약 200년 전에 쓰여진 책이랍니다.
지방의 관리가 백성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조목 조목 적어 놓았죠.
열살, 목민심서를 만나다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이해 하고, 목민심서를 접하게 할수 있는 책이라서 좋더라구요
작가님의 소개는 첫장을 펼치면 나오구요.
다산 정약용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어요.
정약용은 천재중에 천재
아인슈타인보다 머리가 더 좋다고 쓰셨는데요.
왜냐면, 정치가, 실학자, 저술가, 시인, 철학자, 과학자, 공학자, 의학자였기 때문이랍니다.
거기에 암행어사까지했으니, 여러방면에 뛰어난 인물임은 틀림 없는것 같아요.

정약용은 평생 500여권이나 되는 책을 썼는데요.
학문이 사람들의 생활을 이롭게 만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랍니다.

엄마는 동네 반장이 되고,
여자아이는 학교에서 반장이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목민심서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이나 남편을 여읜아내, 부모가 없는 아이들은
이세사아에 의지할 곳이 없는 사람이므로 다른 사람의 힘을 빌려야만
일어설수있다. 그러니 적극적으로 도와주어어야한다.
도와야할 사람들을 선정할 때 벼슬아치가 살펴야 하는 세가지 기준이 있으니,
첫째는 나이요.
둘째는 친천이요.
세째는 재산이다.
나이가 너무 많거나, 너무 어리다면 도와주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스스로의 힘으로 먹고 살 수있는 사람은 돌보지 않아도 된다.
또 부모, 형제, 남편, 아내, 자식이 없더라도 돌봐 줄 치넌이 있고.
형편이 다소 넉넉한 사람은 관에서 돌볼 필요가 없다."
어렵게만 생각했던 고전 목민심서를
현대적이 이야기에 맞춰서 아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로 풀어나가니
재밌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