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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매직 : 간단하지만 강력한 마법 같은 3단계 자녀교육법
토머스 W. 펠런 지음, 정유진 외 옮김 / 에듀니티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육아라는것은 참..긴 여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라톤이라고도 하는 사람이 있고..
스스로...죽어야 끝나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아마..어쩌면 죽어서도..영혼이 되어서..
울 아이를 생각하고 있는것은 아닌지...모르겠네요.

아이를 낳아서 잘 키우고 싶고, 아이와의 관계가 좋기를 바라는것은
모든 부모의 생각이겠죠.
저도 울 아이가 바른생각과 인성
거기에 공부도 잘하면서 사교성도 좋고
부모에게까지 잘하는 아이가 되었으면...좋겠지만...
어쩌면 욕심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이와의 관계에 있어서..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기본이지만
아이가 초등학교 가면서.
스스로 등원준비하고.
스스로 공부하고
잠자리에 드는것부터
조금씩 습관을 잡아주고 있는데요.
하지 않았던 습관을 할때는 아이가 거부도 많고.
쉽지 않더라구요.

이번에 이 1,2,3 매직의 책을 읽고.
조금은 안심..(아이는 작은 어른이 아니라는것, 아이는 아이일 뿐이라는것)
그리고 지금 잘 하고있구나 하는 생각
앞으로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저도 지금은 울 아이와 습관이 되어서
아침에 일어나서 등원 준비하는것
집으로 돌아와서 약속한 분량의 학습을 하는것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들고,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는것들을
습관들이기위해서.
나쁜 행동들을 했었는데요..
진작 이책을 만났어야 했는데..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만난것이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지은이 토머스 W.펠런은
임상심리학자로, 자녀교육 및 집중장애에 관해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전문가이자
강연가입니다. 로욜라 아동지도 센터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1970년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지금은 아내와 두자녀, 그리고 세 손자가 있는 할아버지인데요.
지금도 현장에서 자녀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돕고있답니다.
아이가 누워있을때가 이쁘다고 하죠.
말 못할때가 좋을때라고 하는데요.
정말 스스로 돌아다니고, 말대답할때는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밀려올때가 있답니다.
이럴때 1-2-3 매직을 배워서 꼭 사용해보시길
하지만 3가지 비법은 꼭 지키시길.
3가지 비법
1. '아이들은 원래 그렇다'는 것을 이해한다.
2. 화나면 더 말하지 않고, 행복하면 더 많이 표현한다.
3. 상황에 맞는 양육기술을 사용한다.
1-2-3 매직은 아무때 사용하는것이 아니라.
조건이 있습니다
칭얼대기, 놀리기, 말다툼, 삐치기, 소리 지르기, 화내기
이런 문제 행동을 먼추기 위해서는 숫자를 세고 카운팅을 사용합니다.
이 책 만나기전에 울 아이와
아침에 일어나서 등원 준비하기
(일어나서, 세수하고, 스스로 옷입고, 머리 빗기)습관이 되었고
집에 돌아와서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지키고 있는단계랍니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
아침에 일어나기, 정리하기, 식사하기, 숙제하기, 잠자리 습관들이기등에 대한 방법이 나와있어서
밑줄치면서 읽었답니다.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시시콜콜 관섭하는 헬리콥터맘은 이제 그만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일 중요한것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꾸준함이 비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