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준비 혁명 - 초등 입학 전 엄마의 불안을 설렘으로 바꾸는 16가지 법칙
송재환 지음 / 예담Friend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울 아이가 쑥쑥자라서...

이젠 내년 3월 초등을 앞두게 되었답니다.

시간 참 빠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기띠하면서..아이 키울때는 언제쯤 초등학교갈까???

하면서....아직도 멀었구나...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젠 초등입학을 코앞에 두고있으니.

발등에 불이 떨어진 느낌이 난다고 할까요?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과 걱정이 참 많답니다.


이미 초등학교를 보내고있는 지인들에게

계속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 또 걱정이 되더라구요.

아이도 적응을 잘 할런지.



아이가 1학년이면, 엄마도 1학년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말이 참 맞는것 같더라구요.

울 아이...

아니..제가 내년 1학년 생활을 잘 할수있을까...걱정, 고민이 너무 앞서는 요즘입니다.


송재환 선생님은 

아이가 어릴때 제가 주로 봤던 ebs부모에서

자주 나오셔서, 좋은 말씀을 해주시던 선생님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책 자주, 많이 읽어주라는 말씀도 하셨는데요..


이번에 송재환 선생님께서

예비 초등생을 두고있는 맘들의 마음을 풀어줄

시원한 책을 내셨더라구요


후딱 단숨에 읽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제가 아이를 보내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 아이의 사회생활

물론.아이를 믿고 잘 하겠지 생각도 하기도 하지만

인사성, 지각, 예의, 배려등이 몸에 자연스럽게 밸수있도록

준비 해야 겠더라구요.


특히 제일 걱정이였던것이

초등학교 국어 받아쓰기였는데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할수있도록 

집에서 조금 신경 써주면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울 아이가 글씨를 날려 쓴다고 할까요?

힘이 없어서 글씨를 엉망인데.

하루조 10분정도 시간을 내서 

이쁜 글씨로 바꿔줘야겠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입학 통지서를 받고나니,

기분이 더 어떨떨하니..

내가 정말 학부형이 되는건가 싶기도하고..

잘 해봐야지 하면서 속으로 다짐도 해본답니다.


맨 마지막에 부모가 할수있는일, 부모가 해야 할일의 

작자 미상의 글이 있습니다.

마음에 쏘옥 와닿더라구요..


첫구절만 적어봅니다.


너를 이 세상에 태어난게 한건 우리지만

너를 대신해 인생을 살아줄 수는 없구나


너를 교육시켜줄수는 있지만

배우는 일은 너의 몫이다.


아이의 초등학교생활...

옆에서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응원할게!!!


우리 같이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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