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하버드 마지막 강의 - 하버드는 졸업생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가르칠까?
제임스 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8월
평점 :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죠
좋은책을 기분좋게 읽었습니다.
하버드 마지막강의
하버드는 졸업생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을 가르치는지 궁금하더라구요.
이책은 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고, 배운적도 없는 인생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화제의 하버드 졸업축사로 뉴욕타임즈, 아마존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했고
동영상 조회수도 1,000만을 돌파했답니다.

지은이 제임스 라이언은 11대 하버드 교육대학원 학장으로
예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했고, 버지니아대학교 법학 박사과정을 전액 총장 장학금으로 다녔습니다.
로스쿨을 졸업한 후에 16대 연방대법원장 윌리엄 렌퀴스트의 사무실에서 법조인 생활을 시작했고, 변호사로 활동했었습니다.
차례를 먼저 읽게 되었고, 단숨에 읽게 되는 책이랍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5가지 질문.
그 내용이 책에 담겨져 있답니다.

잠깐만요~ 뭐라고요?
나는 궁금한데.
우리가 적어도...할수있지 않을까?
내가 어떻게 도울까?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
위 5가지 질문을 자신의 삶을 통해서 이야기 해주었는데요.
하버드 학장이라서, 엘리트 코스를 걸었을줄 알았던 그가,
입양아였다는 사실이 충격이였고.
아이가 4이라는 점도 대단하게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는
성급히 결론 짓지 말고
먼저 이해하고, 그 다음에 판단하라는 그의 말..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인용구가 있다.
"그대가 할수있는것, 꿈꾸는 것이 있다면 시작하라.
그 자체가 천재성이고 힘이며 마력이다."
괴테가 한 말이라고 하는데
이말을 읽으면서 전율이 느껴졌다.

just do it!!.
지금 읽기 정말 좋은 책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