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간 빨간 구두 루비

런던에 간 빨간 구두 루비 ㅣ 빨간 구두 루비
케이트 냅 글.그림, 이승숙 옮김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7년 5월

하루에 2권이상은 아빠가 책 읽어주기, 

저녁 먹고나서 책 읽어주는데요, 이번에는 런던에간 빨간 구두 루비 ㅋㅋ

올해 초 런던에 잠깐 유로스타 타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2층 버스가 제일 재밌었다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 버킹검 갔다가, 감기가 심하게 걸리기도 했는데요

런던의 추억을 생각하면서 ""런던에 간 빨간 구두 루비""를 읽었답니다.

예전부터 런던에 울 아이와 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는데

막상 런던에 가보니, 일정이 촉박해서 그랬는지

즐기지 못하고 왔네요 ㅎㅎ

빨간 구두 루비는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루비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답니다.

울 아이가 파리에간 빨간구두 루비를 읽고나서부터

빨간 구두 루비를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www.rubyredshoes.com.au

위 사이트를 통해서 만날수도 있답니다.

작가 케이트 냅은 오스트레일리아의 일러스터레이터이자 화가로 퀸즐랜드 예술대학을 졸업했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트위그시드에서 카드, 인쇄물, 문구와 책을 만들고 있어요

사랑스런 루비가 너무 좋아요 ㅋㅋ

아이와 자주 자주 읽어도 재밌는 빨간구두 루비

이번 런던 이야기는 어떻까요?

런던에 직접 가보지 않아도

런던의 분위기를 책으로 느낄수 있을정도로

정교하게 표현해서.

어른인 저도 홀딱 반한 책이랍니다.

이책은 꼭 소장하고 싶다!!! 이럴정도로요

런던에 여행같다면, 이책을 가지고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런던의 관광 가이드 책 같아요 ㅋㅋ

빨간구두 루비 따라하기도 좋을것 같아요 ㅋㅋ

런던이 버킹검, 이층버스, 차, 백화점 등등등..주요 관광지를  생생하게 보여줬답니다.

울 아이와 여행가서 저도 과자를 사왔었는데 ㅋㅋㅋ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이책을들고

런던에 여행가고 싶어요 ㅋㅋㅋ

그림이 너무 아기자기 예쁘고 사랑스럽답니다.

루비도 사랑스럽구요.

런던 여행을 다녀온 루비가 무엇을 느꼈는지 직접 책을 읽어보고 확인하면 더욱 재밌을꺼예요 ㅋㅋ

결론을 이야기하면 재미 없잖아요 ㅋㅋ

울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루비.

잘때도 옆에 놓고 잔답니다. ㅋㅋ

매일 2권씩 읽어주는 책중에..

오늘은 사랑스런 빨간구두 루비책

런던에간 빨간구두 루비를 읽으면서..

울 아이가 런던갔던 이야기를 아빠에게 살짝 하더라구요 ㅋㅋㅋ

여자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책이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