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46
마리 프랑신 에베르 글, 기욤 페로 그림, 박선주 옮김 / 책과콩나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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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이가 좋아라 하는 책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아기의 탄생에 관련된 책이랍니다.


울 아이는 자신이 어떻게 생기고, 어떻게 태어났는지


뱃속에 있을때 자신의 이름은 뭔지...


그리고 자신이 뱃속에 있을때, 엄마인 제가..뭘 하고있었는지....너무 너무 궁금해 하고..


이야기를 해주고 해줘도...항상 즐거워하고 재밌어 하더라구요




이번에 읽어준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를 가져가니..


예~~~ 내가 좋아하는 책이다..하면서 좋아 하더라구요 ㅋㅋ







엄마 배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


아이들이 정말 궁금해할것 같아요.



볼록해진 엄마의 배를 보면서...


엄마 배속엔...정말 뭐가 숨었을지~~~





어린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으로 표현하고 그렸어요.


그림도 너무 예쁘구요




글쓴이는 마리 프랑신 에베르Marie-Francine Hébert


1943년 캐나다 퀘벡에서 태어나 몬트리올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30년 넘게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현대 캐나다 퀘벡 문학의 선구자라고 일컬어지고 있으며,

 그녀의 많은 책이 여러 나라에 출간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변신 점퍼』, 『욕조 안의 악어』, 『슬픔을 꽉 안아줘』,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가 있습니다.


그린이는 기욤 페로Guillaume Perreault


캐나다 퀘벡에서 살면서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고, 직접 글을 쓰기도 합니다. 

『엄마 배 속엔 뭐가 숨어 있을까?』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품입니다.


 




온 가족들은 이제 곧 태어날 아이를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데요..


배속에 아기도....세상 밖으로 나오길 기다리면서..


밖으로 이야기를 하고있어요..

하지만, 아무도 들지 못하죠...


하지만, 배속에 아기는...언니, 오빠가 하는 이야기를 다 들었을꺼예요.






아기가 엄마 배속에서 나왔어요

'응애!' ㅋㅋㅋ


태어난 아기를 보면 엄마 아빠는 감격해서 입을 다물지 못했고

할머니 할아버지도 마찬가지였답니다.

할아버지 눈물이 너무 귀엽죠 ㅋㅋ

머리카락이 한올도 없는 대머리 아기였지만..

모두......이렇게 감탄하죠.


"우리 아기....."






이제 태어난 우리 아기가 맨 마지막장에 나온답니다..ㅎㅎ





 스토리타임이예요..


한손에 과자들고..ㅋㅋㅋ


눈은 책을 향하고 ㅋㅋㅋ






울 아이는 자신이 태어난 이야기와 어떻게 생겨나는지..


계속 이야기를 해줬든데요...


계속 해달라고 하더라구요..


자신이 태어날때 기억은...아마 없겠죠...


(엄마 기억에만 있겠죠..)


오늘도 책을 읽고나서...


태명도 알려주고, 


태몽도 알려줬어요..


태어나서 우량아였던 울 아이의 식성....


그리고, 엄마의 바램.....


이야기 해줬더니...아이가 스스르 잠이 들었더라구요 




 


울 아이는 내일도...그 다음날도 


계속 자신의 탄생 이야기를 해달라고 할꺼예요 ㅋㅋ


그럼 기꺼이 해줄려구요 ㅋㅋ








엄마 배 속에 뭐가 숨어 있을지....


6세인 울 아이는..이미 알고있었지만...


4세, 5세 아이들에게 쭉 읽어주면서...


자신의 탄생 이야기도 들려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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