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계절 ㅣ 나는 알아요!
피에르 윈터스 글, 엘린 반 린덴후이젠 그림, 최재숙 옮김, 김정률 감수 / 사파리 / 201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것도 좋지만, 아이가 이해하고, 더 나아가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것도 참 중요 하죠..
울 아이..요즘 태권도 오전에 다니는데..
걸어갈때마다..덥다..덥다...애기하길래...
여름은...더워...엄청 덥지...
겨울이 좋아..여름이 좋아???이렇게 자연스럽게 계절 이야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울 아이도...신생아때를 포함해서..5년의 사계절을 보냈는데요...
그래도 아무리 더워도..여름이 제일 좋데요 ㅋㅋ
아이와 계절의 이야기를 무궁 무진하게 할수있는
나는 알아요! 사계절 그림책.

그림이 넘 사랑스러워요..
그림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클라비스 출판사의 암스테르담 지사 행사에서 발굴된 인재로, 현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있는
엘린 반 린덴후이젠입니다.
글은
피에르 윈터스
벨기에 하셀트에서 태어나 30년동안 출판사에서 일을했고, 현재는 어린이 책을 쓰고있습니다.
그림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출판사는 사파리입니다.
지금...너무나도 그리고, 빨리 왔으면하는....겨울인데요..
겨울이면...펑펑 눈이 내리는 풍경과..눈으로 눈사람을 만들고, 썰매를 타는 풍경이 쫙..그려지죠..
울 아이도 작년에..작은 눈사람을 만들었는데요..
겨울이면...재밌는 놀이도 많지만,..춥기도 참 춥죠..
그런데..재밌는 책이라서..반장을 넘기면...
바로 계절이 바낀답니다.
바로 여름이 와요..
여름은..수영도 할수도있고,
옷도 가볍게 입을수있고, 매일 아이스크림도 먹구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물놀이하는 여름이 참 좋더라구요 ㅋㅋ

우리나라는 4계절이 뚜렷해서..
아이가 여러계절을 느끼고, 놀수있어서 참 좋아요.
각 계절 마다 무엇을 하는지..
어떤 일이 생기는지 자세히 나와있고, 재밌게 나와있어요
그림도 너무 예쁘고
여름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도 참 재밌어요
동물들의 사계절이 나와있어요,
봄에는 병아리가 삐악삐약하고.
종종종, 깡총깡총...여름이 오면..무럭 무럭 동물드이 자라구요
가을이 오면 바스락 바스락..사각사각...겨우내 먹을것을 땅속에 모아두고
새근 새근..쿨쿨.....겨울이오면 겨울울잠을 자기도 하구요.

마지막장에는 즐거운 계절활동이 나와있어서
아이와 재밌게 활동 놀이도 할수있어요.
봄에는 씨앗을 심어보기도하고.
여름에는 집안에 작은 텐트를 만들어서, 캠프도 떠나봐요 ㅎㅎ
개인적으로 좋았던것은..
마지막에 꼬마 퀴즈가 있어서..
아이와 재밌게 퀴즈 놀이하면서...놀았답니다.
아이의 생각도 들어볼수있는 시간이였어요
정답은 뒤쪽에.
플랩 페이지를 펼쳐서..
넓게 한번 보면..정말 좋아요..ㅋ
4계절을 하눈에 볼수있답니다.

우리나라가 참 좋아요..
4계절이 있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가계절을 그림책으로 보면서..
추억도 새록 새록..말하고 ㅋㅋ
아이가 궁금했던것도...해결해가면서..
아이와 이야기 많이하는 책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