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 부모가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유산
이지성 지음 / 차이정원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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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한..

요즘 뜨고있는 인문학!!


성인들에게도..그리고 자라는 아이들에게도...


인문학을 읽혀라...

인문학을 읽어야 한다고 하는데..


울 아이와...아니 저를 위한 인문학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막연했는데..


역시..작가 이지성님께..박수를...~~!!!


명쾌하고, 쉽게 재밌게 이야기하듯 써내려간 글에..


다시한번더 반성하게 되면서..


우선 나 부터 인문학에 빠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가 이지성님을 좋아하게 된것은 꿈꾸는 다락방을 읽고나서....


어머....감동 받고....좋아 하게되었는데요.

책을 많이 읽을려고하고, 책을 많이 접하려고하는데..


초저녁이 많은지라..


그래도....꾸준히 계속 읽으려고 하고있어요 ㅋㅋ


꿈꾸는 다락방외,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도 참 재밌게 읽었는뎅.


이번!! 내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 너무 잘 읽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배우고있는 형태의 교육방식의 역사를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나라의 남아있는 4가지 쓰레기 교육


1. 일제의 식민교육

(인문교육없이 오로지 기술만 가르침)

2. 미국의 공립교육

(미국의 석유사업가 록펠러가 노동자들이 출퇴근시간과 쉬는시간을 잘 지켜 공장의 효율적으로 운영하기위해만듬)


3.친일파의 우민화 교육

(생각하지 않는 인간을 기르는것)

4. 군사정권의 독재교육

(똑똑한 국민보다는 말 잘듣는 국민, 정치에 관심 없는 국민이 필요성에의한 우민화 교육)






책장을 펼치면서 나오는 이야기


미국 대통령,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 세계은행 총재, 하버드 법대 종신교수… 


이들은 바로 케네디, 김용, 석지영


이들은 아주 어릴적부터 인문학을 즐겼을뿐만 아니라


부모들또한 인문학을 즐겼다고 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즐겁게 공부하기를 바라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면


지금 당장, 아이가 놀고, 먹고, 쉬고, 자게하는것이 당연하다는것..


아이에게 무엇이되어라..(판사, 검사, 의사)말하기 전에..

꿈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아봐야겠어요



작가 이지성님은 교대출신으로 초등학교 교사시절에도

6.3.1 교육법을 실천했었는데요


초기에는 학부모들의 많은 항의를 받았다고 했지만,

학부모의 불만에도 끝까지 밀어 붇친결과.

성적은 물론이고 (전교 1등인 반에서 나왔다고..)

아이들이 행복해하면 학교 오기를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쓰셨어요


6.3.1 교육법의 시간표인데요..참 간단하죠 ㅋㅋㅋ


저도.....실천해보고 싶어요 ^^

(우선, 울 아이를 믿어야겠죠)





내아이를 위한 인문학 교육법이라고 되어있지만


마지막 내용에서도 밝혔지만


이 책은 부모의 자기 개발서가 될수있어요


저도 아이와 함께 꿈을 이야기하면서


아이가 성장하면서, 저도 성장해가는 부모가 되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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