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아이는 부모의 이야기를 먹고 자란다
김원 지음 / 휴먼큐브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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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아이는 부모의 이야기를 먹고자란다.!!


제목이 참.....혹!! 하게 하는 제목이네요 ㅋㅋ


아이의 한 아빠가 책을 만들어낸 과정입니다.


이야기도 직접 만들고

그림도 직접 그리고,

출판도 했답니다.


카카오 브런치 화재가 된 ‘엄마 아빠의 동화 DIY’ 가 책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네요





김원 PD


문화이론과 콘텐츠 실무에 대해 풍부한 경험을 지닌 문화콘텐츠 전문가로서, 인문학 정신과 창의적 기획력을 바탕으로 아들을 놀기 좋아하고 이야기를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는 아빠다.

MBC 입사 후 문화공연, 사업 및 뉴미디어 기획, 편성PD 등으로 근무했다.


중앙대 예술대학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고 한국 외국어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한국외대 문화콘텐츠학과와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서 각각 외래 및 겸임교수로 콘텐츠 이론, 미디어 스토리텔링 등을 가르쳤다.


가족이 모두 잠든 밤, 책상에 앉아 책을 읽으며 오늘도 이야기를 써내려가고 있다.




멋진 아빠가 아닐수 없네요

바쁜 회사일과 일상속에서도 아이를 위해서 아이가 잠든 사이에 책도 써내려가는...






아이를 키우면서, 마냥 사랑스럽고, 예쁘기만 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엄마의 잔소리를 줄이려고하면

머리꼭대기까지 오르려고하고.

한번말해서는 말을듣지 않아서

여러번...끝내 소리쳐야...말을 듣는 상황을 만들고.


저녁에 피곤해서 잠을 잘려면....


여지까지 책 한권 안보던 아이가..


책 읽어달라고 조르고...


이런 일상속에서..


육아가 그냥..행복한 육아가 될수 없었는데..


책을 읽는동안...반성을 하게되고...


다시한번 아이와 어떻게..지내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생각하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아이를 위한 이야기, 아이를 위한 동화를 만들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고..


울 아이를 위한 단 하나의 동화, 단 하나의 이야기 책을 만들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이야기 만들기가 어렵지 않고.


아이의 일상을 해보는것도 좋구요 ㅋㅋ


이솝우화를 좀 다른게 변화주는것도 좋구요





이야기가 술술 만들어지는 마법의 지도가 있으니..


너무 겁을 내지 않고 만들수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



아이가 잘때....나도 이야기책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ㅎㅎㅎ

(허나, 아이 재우면서.....같이 잔다는 ㅎㅎㅎ)





그림도 직접 그리고,

출판까지 했는데요.


아이가 아빠가 만든 이야기를 들으면 정마 행복하게 자랄것 같다는 생각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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