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대화의 힘 - 상처받은 아이의 닫힌 마음을 열고 자존감을 높이는
한영진 지음 / 에듀니티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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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났을때는 정말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았던 울 아이였지만..


terrible twos라고 하고..

미운 3세살이라고도 하는데요..


울 아이 6살이 되면서, 자기 주장도 참 강해지고,


조금씩 성장해 가면서..


저하고 부딛힐때가 많더라구요..


누가 보면....절..계모라고..생각할지도..ㅠㅠㅠ



엄마도 아이를 낳고 처음 엄마가 되었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엄마도 엄마공부가 꾸준히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몇주전에 들었던 명강의 듣고나서.


집에와서...안아주고,..뽀뽀하고..


그리고 몇일뒤...

다시...아이와 신경전!!


이번에 울 아이와 저에게 상처 받지 않는 대화를 위해서


스위치 대화의 힘을 읽어보았네요 


유대인의 교율을 강조하는 하브루타 교육연구소에서는 '보복당하는 부모'라는 충격적인 말까지 있다고 하네요


사실, 울 아이 아직까지 너무 어리고, 여리기때문에.

일방적으로 저에게 당해서 힘드러 질때가 많은데요.


앞으로 초등학교, 중학교때 중이병...


좀더 커서 성인이 되어서


저와의 대화가 자연스럽고, 친구같은 대화를 할수있도록 원해서...책을 보게 되었네요






사실, 육아서를 읽어본 분들은...


알고있는..내용일수 있을지도 있고..


이미......더 많은것을 알고있을수 있지만..


책 한권, 공부 한줄로..다시 한번 마음을 잡아보는것도..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챕터중 '부모의 과도한 사랑이 아이를 망친다.'


요즘에는  Tiger mother, 헬로곱터맘이라는 말도 있는데..


육아서를 읽은 엄마들....아이들의 자율성까지는 뺏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tell me , I will forget.


show me , I may rememver.


Involve me , I will understand.


 참 좋은말 같아서 

마음속에 다시한번 되네였네요





육아를 하면서도 화가 많이 나는데요

화를 참으면서 생기는 좋은점들 참 많아요.

육아에서도 마찮가지이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화가 날때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하면서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줬는데요.

아이에게뿐만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마음을 여는 스위치 대화를 소개해줬습니다.


울 아이 건강하고, 잘 자라주기를 바라지 않는 부모는 아마 없겠지요


다. 자식 잘되라고, 하는 잔소리거나, 대화이겠지만

아이들에있어서도 대화의 기술이 필요하답니다.


한마디 말이 아이를 바꾸수있다.

너, 전달법과, 나 전달법


스위치 원리

windy and Sunny 원리

(이솝이야기 바람과 햇님 이야기랍니다.)

명지강은 no

(명령, 지시, 강요가 습관이 되어 편하게 막 사용하다가는 큰코다친다.)


인격질은 당연 yes

(인정, 격려는 성장과 성숙을 돕는다. 인정은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나게 하는 일종의 영양분이다.)





가까운 미래의 울 아이...(초등학교 갔을때 모습을 생각하면서..)


지금부터라도..울 아이에게

기본 좋게하는 말을 자주 자주 많이 해줘야 겠어요.


우리딸....너무 고마워..






하루에 한번씩..


사랑스런 꽃보다 아름다운 울 아이를 생각하면서.


김춘수의 꽃을 낭독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오늘 저녁..울 아이와...낭독해봐야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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