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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힘을 주는 말 - 인사말과 감정 표현 ㅣ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 1
박은정 지음, 우지현 그림 / 개암나무 / 2016년 6월
평점 :
제가 <<매일 매일 힘을 주는 말>>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첫번째 저에게 있기도 하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일어나라, 세수해라, 치카해라. 옷입어라..
아기때는 사랑한다, 말도 많이 했던것 같은데..
어느새..울 아이에게 명령조로 말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언제부터인가, 울 아이게 사랑스런말, 힘을 주는 말을 못하고있는 저를 발견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착한말, 이쁜말을 하던 울 아이도.
반항적인 말도하고, 어린아이 같지 않은 말을 할때 당활할때가 종종 있어요
울 아이아에게 매일 매일 힘을주고, 사랑하는 말을 해주고 싶어서 같이 보면서,
그림을 그릴수있는 활동할수있는 우리말 표현력 활동책이랍니다.

유아부터 시작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국어책과 연계가 되어있어요.
울 아이는 지금부터, 초등학교 들어가서 까지 쭉~ 읽으면서
그림도 그려그려보는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갖는것도 좋겠더라구요

인사말과, 감정표현
사실, 아이들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기때문에 쉽게 하는 인사말고,
자신의 감정표현을 쉽게 하지 못하죠 ㅋㅋ
특히 울 아이는 더욱 표현을 못하는 편인데요.
울 아이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서
친구들과, 어른들과의 좋은 관계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할수있는 책이랍니다.

안녕, 좋아, 고마워, 미안해, 괜찮아, 할수있어
같이하자, 잘했어. 멋지다. 사랑해, 행복해, 잘가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말하고 표현하는 말표현이랍니다.
재밌는 그림으로 각각의 알맞는 상황으로 표현을 해서
아이도 재밌고, 즐겁게 읽는 책이랍니다.
친구들 만났을때, 이웃집 할머니께 인사하기
할머니가 '참 귀엽게 생겼구나'라고 말씀하시면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기
오늘은 친구들에게 먼저 인사해보기
'잘 지냈어?' 안녕, 반가워, ~~
하루 하루가 재밌고 즐거워 질것 같아요
재밌는 상황의 그림도 보고, 책도 읽은다음에
소중한 나를 그려보는것도 좋겠죠 ㅋㅋ
집에있는 거울에 내 얼굴을 비추고
내표정은 어떤지, 어떤 모습인지 곰곰히 생각해복
자유롭게 그려보세요 ^^

부끄럽고, 두려운 울 아이에게
"할수있어!!"
매일 매일 주문처럼 말해주고 싶어요 ㅋㅋ
힘든일을 해내려고 최선을 다하는 모든 이들에게
"할수있어"라고 말해주며
수퍼맨처럼 힘이 불끈불끈 솟아 오르겠죠 ㅋㅋ
울 아이와 자기전에
재밌게 읽으면서,
매일 매일 힘을주는 말을 읽었네요 ㅋㅋ
이 책은 매일 매일 하루에 한장씩 읽어도 정말 좋고
엄마가 기억해뒀다가 아이에게 틈틈히 말해줘도 좋을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