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 사이, 사랑이 전부는 아니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덴마크 부모 수업
예스퍼 율 지음, 김태정 옮김 / 예담Friend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요즘 한참..책을 손에서놓다가 

다시 책 읽기를 시작했는데...


역시, 다시 읽게 되는 책도 육아서를 읽게 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면서..어떻게하면..잘 키울까...걱정을 하고..고민을 하면서

육아서를 많이 읽게되는데...


육아서를 읽으면서...현실과..정 반대인 경우도 많았고..

책처럼..우리아이가 자랄리가..없었답니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가 성장하는만큼...

부모도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요즘....열심히 성장중인 6살 여자아이가 있어서..

읽으면서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저자 소개]




예스퍼 율(Jesper Juul)

덴마크 출신의 유럽 최고의 가족 상담 전문가로서 자녀교육과 관련된 의미심장하면서도 획기적인 책을 많이 저술했다. 온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세상의 모든 부모들에게 영감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취지 아래 2004년 ‘국제가족연구소(familylab International, FLI)’를 설립해 유럽 전역은 물론 북미에까지 확산시켰다. 특히 가족 관계 및 부모와 아이 사이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70년대 중반부터 영향력을 키워온 ‘게슈탈트 심리치료(Gestalt-Therapie)’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치료법과 실용적인 상담 방식을 개발했다. 그의 상담 방식은 부모의 실패를 각인시키는 것이 아닌, 부모가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자녀교육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예스퍼 율은 부모의 확고한 신념 및 책임감을 강조하는 북유럽 스타일 양육법의 지지자로서, 현재 커리큘럼 매니저, 트레이너, 교육자, 강연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그가 저술한 수십 권의 자녀교육서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저서로는 『내 아이의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아파도 “No”라고 말하는 엄마』, 『밥상머리의 행복한 기적』이 있다.



차례의 글을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식사시간때가 되면...

간혹..고민할때가 많아요..


다 같이식사해야 하는데..

(다같이라고해도..겨우 3명인데..)

울 아이가..놀이에 빠지거나...

잘 먹지 않고, 식탁에서의 태도가...나빴다고 생각했거든요..


책을 읽으면서...

다시한벅 생각 하게 되었네요


부모는 식사시간에 여유를 갖고

눈앞에 놓인 음식과 마주 않은 소중한 내아이

그리고 함께하는 순간을 즐기면..그만입니다.

더이상의 교육은 없다고 말합니다.


제일 중요한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


부모와 아이는 서로 존경해야 한다.!!!


아이와 평생갈 아이와의 관계..

사실..저는 아이에게 보호과 평등하게 대한다고 말은했지만

아이가 느끼기에는 수직관계로 느꼈을때가 정말 많았을것 같아요.


아이와의 관계의 질에 따라서...

건설적이니 관계 혹은 파괴적인 관계로 바뀔수있다는것이 사실이랍니다.

아이와 어떤한 관계를 갖아야 할까요


동등한 존엄은 상대방의 존엄에 대해 서로가 똑같은 존경심을 갖는것을 뜻한다.

아이의 삶에 대한 표현, 관점, 욕구, 희망등 모든것이 어른의 그것과 동일한 무게로 다뤄져야 합니다.


가족안에 동등한 존엄이라는 개념이 깊이 스며들어 있을수록

갈등의 횟수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부모에게는 아이와 좋은 관계르 이뤄냈다는 성취감을 안겨준답니다.

아이에게는 부모로부터 충분히 존중받는다는 느낌을 가져주겠죠.

이것이 바로 부모와 아이사이의 '상호작용'으로 발전하겠죠


덴마크 부모의 수업!!

동등한 존업 관계를 실생활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학습을 해야합니다.

동등한 존엄 관계는 표현하는 말이 조금 어려울뿐

기본적으로 부모와 아이가 동일선상에서 서로 존경하는것을 뜻합니다.

보모가 아이를 먼저생각하고 아이를 먼저 이해하며, 아이를 먼저 존중하면 됩니다.

그러면 어느새 아이도 자연스럽게 부모를 생각하고 이해하며, 존중하는 식으로 따라올겁니다.


각 챕터마다 덴마크 부모수업이라는 섹센에 내용이 합축되어있어서

다시한번 내용을 정리하고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아이에게 힘들게 했던거

부모인 저의 부족한점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

오늘부터..성장하는 부모가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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