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일 숫자 그림책 시리즈 1
캐드린 오토시 글.그림, 이향순 옮김 / 북뱅크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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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색감이 너무 좋고.

집단 따돌림에 맞서는 용기의 중요서을 다룬

one 일을 읽어봤어요



아직..6살인 울 아이에게는 집단따돌림을 모를것 같아요.

하지만, 따돌림에 앞서.

나아닌 다른 사람이 다르다는것

그것이 나쁘거나, 잘못된것이 아니라는것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읽어주고 싶었답니다.


파랑이라는 조용한 성격의 아이가 있었답니다.



본문의 내용을 가져왔어요


빨강은 화를 잘 내고 늘 파랑을 괴롭혔어요.

“빨간색은 멋지지만,

파란색은 멋지지 않아!”

그 말을 들으면 파랑은 자기의 파란색이 싫어졌어요. -p.10-11




그럴 때 노랑이 파랑을 위로해 주었어요.

“파랑은 아주 멋진 색이야”라고.

그러나 노랑도 빨강 앞에서는 절대 그 말을 하지 않았어요.

“파랑을 괴롭히지 마!”라고 말하지도 않았고요.

초록도 자주도 주황도

“파란색이 얼마나 멋진데 그래”라고 말해 주었지만,

누구도 빨강에게 “파랑을 그만 괴롭혀”라고 말하지는 않았어요. -p.12-13




마침내 아무도 말릴 수 없을 만큼 커져 버린 빨강.

빨강은 파랑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을 괴롭혔어요.

이제 모두 다 빨강을 무서워했어요.

그때서야 다른 아이들도 파랑의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 느낄 수 있었어요. -p.16-17






집단 따돌림에 용기를 낼수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맘이 있어요.

어리지만, 

자신의 의견과 

따돌림을 하는 친구에게

당당히 용기있게 말할수있는 우리 아이를 생각하면서 읽어줬어요



본문발췌


그때 1이 나타났어요.

1은 당당하고 모서리가 반듯한 색다른 모습이었어요.

게다가 1은 재미있는 말도 잘 해서

모든 아이들을 웃게 했어요.

빨강은 그게 몹시 싫었어요.

“노랑, 웃지 마!”

“초록, 웃지 말라고 했지!”

“자주, 주황, 입 다물지 못해!”

빨강이 소리치자 모두 다 웃음을 그쳤어요





사실, 요즘 뉴스나 대중 매체를 통해서

집단따돌림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그런것 없는 좋은 학교,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으로


one 일 같은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one 1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봅니다.!!

스티커 이미지 


그렇게 씩씩대던 빨강도 7로 변신해서..

친구들 사이에 끼었네요 ^^


모두에게 웃음을 줄수있었던 용기있는 one 1!!!

정말 넌 용감해!! 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주말을 맞이해서 아빠가 읽어줬는데요


한참뒤에 한번더 읽어줘야겠어요


울 아이가 조금더 성숙해지면...


좀더...깊이 이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내년에, 내후년에도...읽어주고 싶은 책이였답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울 아이가 재밌게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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