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어 따라 어원 따라 세계 문화 산책
이재명.정문훈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3월
평점 :
판매중지


안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요즘에 참 독서하기 좋은 계절인데요.

아이 등원시키고, 커피한잔하면서 책 한권 집어들었습니다.

 

단어 따라 어원 따라 세계 문화 산책

 



책 한권으로 여러나라의 문화도 알게되고, 유례를 알게되어서

요즘 참 재밌게 읽고있어요 



신랑하고 신혼초에 자주갔던 

스테이크 레스토랑아웃백!!!


아웃백 레스토랑을 찾으면 

꼭커다란 황토의 산이 배경을 볼수있는데요

다름아닌, 황무지, 바로 아웃백이랍니다.


아웃백은 갈만한 가치가 없는곳!!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호주의 황무지.

하지만 위대한 자여느이 에너지와 매력에 끌려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해요


호주인을 오지라고하는데

20세기 초의 영국 병사들이 호주병사 Australian soldiers를 짭고 간편하게 오지발을하다고

굳어졌다는 설이 있네요 

 


프랑스, 혹은 프랑스인을 조롱해서 부르는말!!


Frog

첫 알파벳을 대문자로 'Frog'라 적으면

프랑스를 개구로 비하하는 표현이라고 하네요

프랑스와 역사적 앙금이 남아있는 영국

프랑스의 문화나 역사를 은근히 평가절하하는데요

개구리는 프랑스인, 개구리 요리는 

과거 가난한 프랑스 백성을 상징한다고 해요


유럽은 카페문화가 발달된 지역인데요.

모든 커피의 기본이 되는 에스프레소


'빠르다'는 뜻의 진한 커피랍니다.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에 우유를 넣으면 카페라떼랍니다 ^^


미국에서는 화폐의 단위를 달러라고도 하지만

벅스라고 한다고 하네요


10 bucks 하면...10이라는 뜻이래요 ^^

참 재밌죠


쿠거!!

연하남을 찾아다니는 무서운 언니들라고 하는데요

cougar town 이라고, 멋진 연하남을 갈망하는 여성들이

주인공인 미국 드라마 제목이라고 하네요 ㅋㅋ


프랑스 어로 아이를 앙팡이라고 하는데요

enfants terribles 은 섣불리 잘못 건드렸다가

큰일 날수도 있는 무서운 아이라는 뜻이랍니다. ㅋㅋ


정말 그뜻이 딱 맞아요 ㅎㅎㅎㅎ


'재능이 탁월한 겁없는 신인'을 이르는 말로도 쓰인답니다.


한챕터 한챕더 읽으면서 

너무 재밌고, 상식으로 생기고, 그나라의 문화를 엇볼수있는 즐거운 책이네요


지인들을 만나며...


혹시 그거 알아..프랑스 말로 아이는 앙팡인데..

섣불리 잘못 건드렸다가

큰일 날수도 있는 무서운 아이라는 뜻이라네...ㅎㅎㅎ


재밌지 ㅋㅋㅋ하면서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갈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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