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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못하는 서율맘은 어떻게 영어 영재를 키웠나 - 자연스럽게 말문이 트이는 엄마표 영어
송후정 지음 / 한빛라이프 / 2016년 1월
평점 :
녕하세요. 메아리은채맘입니다.
엄마표 영어에 관심(만)많은 메아리은채맘이랍니다.
사실, 서율이를 알게된것은 우연히 ebs 부모에 출연해서
서율이가 외국인과 거부감 없이 영어로 대화하는것을 본것이 처음이였답니다.
그리고나서, 집에 갔을때, 집에서 포스티 잇으로 붙여서 아이와 대화하고
하원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영어동요를 부르면서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무척이나 인상깊었고
저도 닮고싶다는. 막연한 생각만 했었답니다.
이렇게 책을 읽고나니
나의 부족한점이 너무 훤히 보이고
물론 서율이도 너무 똑똑하고기도 하지만
서율맘의 노력과 정성이 정말 대단하다는것을 다시하번 느꼈습니다.

사실 울 아이도, 내성적이고, 아웃풋이 안나온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저의 부족함이였더라구요
예전에 tv 광고에서
"남편은 여자 하기 나름이예요~."이런 카피 문구가 있는데.
이 광고를 필리자면
"아이는 엄마하기 나름이네요."라고 바꾸고 싶네요
그동안 많이 게으르고, 부족하고, 쉽게 포기하고
하다말다하고
이랬던 지난 날들을 정말 반성합니다.
(그렇다고 하룻아침에 울 아이가 발화될꺼라고 기대 하지 않아요.)
책에서도 나와있듯이
꾸준히, 반족적으로 마란톤이라고 생각하고
아이의 건강과 인성도 중요하다고 생각들어요
책을 읽으면서도 서율만의 정성이 곳곳에 많이 묻어났지만
월령별 영어책을 리스트를 보니..
시중에 나와있는 책은 다 보시것 같아요.

저는 책도 사지도 않고..
그냥 아이에게 영어만 dvd만 보여준것은 아닌지
깊이 반성했답니다.
(올해부터 조금씩 책을 사고있습니다. ㅋㅋㅋ)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교재list를 소개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엄마표 영어공부하는 tip도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
비슷한 수준의 전집 a,b,c,d,e를 구입하고
하루에 한전집 책을 모두 다보고
다음날 다른 전집을 보면서
다시 a 전집으로 돌아온다고 하네요.

이건 정말 바로 실철한 tip였어요 ^^
(저도 바로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