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앞에 설래! 꿈공작소 26
나딘 브랭 코즈므 글, 올리비에 탈레크 그림, 박정연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6년 1월
평점 :
품절


에 한권씩 아빠와 책 읽기 시간


이번에는 내가 앞에 설래!!


프랑스 감성이 물씬 풍겨서 더욱 좋았던 내가 앞에 설래!! 동화책이였답니다.


아빠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면, 엄마가 읽어주는것과는 다른 느낌이 나기도 하구요.

이젠 하루에 아빠가 책 한권 읽어주는것은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아주 좋은 습관이죠)



우선 제일 먼저 눈에 뛰는 털북숭이 레옹, 그리고 남자아이 주인공 그리고 토끼


레옹이 제일 앞서서 길을 걸었는데요, 그래도 괜찮았어요

레옹등뒤에 있으면 안전했으니까요




세 친구가 있었어요. 가장 덩치가 큰 털북숭이 레옹, 두 번째로 큰 나, 그리고 가장 작은 친구는 토끼 레미였어요. 


털북숭이 레옹은 늘 앞장서서 걸었고, 나와 토끼 레미는 서로 손을 잡고 늘 털북숭이 레옹 뒤에서 걸었죠, 


그래도 괜찮았어요. 레옹의 등 뒤에 있으면 안전했거든요. 




레옹은 뭐가 위험한지 잘 알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말했어요. 


“내가 앞에 설레!” 




풍선으 보기위해서 앞에 섰는데

앞에서자 어른이 된것처럼 느껴졌데요.


그런데 토끼는 아직도 텅북숭이 레옹뒤에...

앞이 잘 보이지 않았죠.


얼마 후 토끼 레미도 말했어요.


“내가 앞에 설레!” 


세 친구는 어떻게 했을까요?


친구들과 서로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기쁨을 아게되었답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할수있었구요


친구는 자기가 원하는 것만 고집하지 않고 친구가 원하는 것을 해볼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도 


서로가 잘하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친구는 진정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서는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 똑똑하게 알준답니다.


친구가 소중한 울 아이에게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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