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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지웠다 카드 : 한글 ㅣ 썼다지웠다 카드 시리즈
삼성출판사 편집부 엮음 / 삼성출판사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삼성출판사 ▶ 썼다 지웠다 카드

비가온뒤에 조금은 쌀쌀해진 주말이네요.
울 아이 45개월
요즘 제일 고민이 되었던것이
울 아이는 언제쯤 한글에 관심을 갖게될까?
울 아이에게 언제쯤 한글을 가르쳐주는것이 좋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책을 좋아 하기는 하지만, 아직 글자를 모르다보니
매일 읽어줘야 하기도 하지만
마음잡고 한글을 가르쳐 볼까해서 앉아서 가르치려면
관심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썼다. 지웠다 카드를 만나면서
글씨에 급 관심이 생겼답니다.
이번에 삼성출판사 ▶ 썼다 지웠다 카드
한글과 창의미술 2가지를 만났는데요
한글은 울 아이에게 익숙한 그림과 단어가 나와있어서
쉽게 접근하루있고, 지루해 하지 않아요.
그리고, 썼다 지웠다 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더라구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만
요즘은 매일 한글 쓰기 재미에 푹 빠져서 살고있어서
사실 한글을 쓴다고 하기보다는
한글을 그린다에 가까운것 같아요

3세 이상부터는 무엇을 써야 하는 욕구..ㅋㅋ
어른들은 낙서라고 하지만ㅋㅋㅋ
쓰는 욕구가 폭발하는 시기이니데요.
이럴때, 울 아이에게는 최고의 놀잇감이랍니다.
그리고, 무한 반복으로 썼다 지웠다하면서.
쓰기의 기초를 배울수있답니다
이제 앞으로 몇년뒤면 초등학교가서
받아쓰기도 하겠죠.
울 아이가 자연스럽게 글씨쓰기에 익숙해져서 정말 좋아요
같이 동봉되어있는 펜에는 뚜껑에
지우개가 같이 들어있어서
외출할때나, 집에서 놀이할때
지우기가 간편해요
펜은 보드마카 펜이라서
썼다 지웠다가 하기 너무 간편해요
울 아이 사자를 쓰기 시작하네요
(시킨것도 아닌데..너무 잘하는거 있죠 ㅋㅋ)
썼다가 지우는것도 재미있게
양면 코팅한 카드라서
보드마카라면, 양면 코팅 카드에 썻다 지웠다 할수있어요
알록달록 색고리가 있어서
재밌게 놀고
모아두기도 좋지만
외출할때 가지고 다니기 너무 좋아요
썼다 지웠다를 이렇게 묶어 놓았다가.
놀때는 다시 불렀다가.
아이손에 꼭 맞게 들고다니기 간편하더라구요

문화센터 가는날,
가는길에 지루할까봐.
가지고 나왔는데요
버스 기다리는 시간 틈에.
단어카드를 보면서
단어를 말하고, 읽더라구요 ㅋㅋ
자연스럽게 단어 노출도 좋더라구요
(다음엔 영어도 함 사봐야겠어요 ㅋㅋ)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지루하지 않았는데요
외출할때,
아이와 식당갈때,
커피솦갈때
썼다 지웠다 카드를 들고 가서 아이만의 시간을 만들어줘야겠어요 ㅋㅋ
집에서는 이렇게 놀아요 ㅋㅋ
다 뿌려놓고..
단어 찾기 놀이한답니다.

울 조카도 놀러와서
단어 찾기 놀이 같이 했는데요
언니 따라쟁이라서
언니가 찾으면..
자기도 찾겠다고하는데요
울 조카 단어도 잘 찾더라구요 ㅋㅋㅋ

매일 매일 한글을 그리는 울 아이 ㅋㅋㅋㅋ
수박이라고 그리고
수박이라고 읽어요.
특별히 하라고 말도하지 않았는데
놀이처럼 너무 재밌게 놀더라구요 ㅋㅋ
주말 아침에도..
일어나자 마자..ㅋㅋ
한글쓰기..ㅋㅋㅋ
울딸...한석봉이 아닌...한석순...되는거 아닌가 볼라요..ㅋㅋㅋ
(그럼 전..옆에서 떡쓸어야 하는건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