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말아요! 육아
김윤희 지음 / 푸른육아 / 2015년 7월
평점 :
절판


 


아이 키우면서..정말 삼시세끼를 잘 차려먹는것은 쉬운일이 아니랍니다.(특히 저에게 있어서는..)





학교를 다닐때는 학교 다니는것이 제일 힘들었던것 같고.

직장을 다니면서는 직장 다니는것이 정말 힘들었던것 같아요

임신해서 입덧했을때는..입덧이 정말 힘들었었는데..



아이 낳고 보기..입덧은 저리가라..



사실..저는 울 아이 24개월 되기전까지..



인간다운 모습?으로 살아본적이 없네요..ㅎㅎㅎㅎㅎ



아이와 뒹굴면서 살다보니..어느새 만2살이 되어있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요즘은 미운 4살이라고 하는 43개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렇게 순하고 착하다고..

우주까지 소문난 울 아이가..



요즘 얼마나 까칠해졌는지..



제가 요즘 상감 마마 맞추느라...



허리가 완전히 굽었답니다.





사랑스런 울 아이..



키우면서 답답하고..



짜증나고 힘든점 많아서..



나만 이런가...싶었는데..



완전 공감 백배 되는책



걱정말아요 육아!!



요거 읽으면서..완전....웃었어요 !!!!







아이를 키우면서 웃고 울고. 폭발하는 저의 일상을 대변해주는것 같으면서도.저와 비슷한 사람이 있구나.....싶어서 위로도 되고..

읽으면서..정말...

정말..정말 정말...

맞는말 너무 많아서..


그중에 몇개만 올려봐요 

http://blog.naver.com/210yun 저자...바보엄마 김윤희님의 블로거랍니다. ㅋㅋㅋ




읽으면서..완전 웃겨...이러다가.

그래..나만 미친 엄마가 아니였어 하다가...ㅋㅋㅋ

눈물 나기도 하고..

정말 공감 가는 정말 실제 육아 이야기


리얼육아 메커니즘

짜증화지랄폭발후회반성각오다짐기도


다음날....


짜증화지랄폭발후회반성각오다짐기도

육아는 도돌이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말은?>>

10분걸릴게 한시간을 걸리는 그 어마무시한 말,







"엄마, 내가 도와줄게"


ㅋㅋㅋ


아들아 노땡큐다.




<<엄마를 강요마>>


아이의 '눈빛'을 따라가라!아이의 '말'을 경청하라!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라!아이의 '행동'에 수긍하라!


엄마를 강요마.

나도 처음해보는 엄마노릇인걸.나름노력중이야!!



내가 하루중 아이에게 가장 많이 하는말







하지마!조심해내려와!다친다!그만해!빨리와!뚝그쳐!비켜라!뛰지마!치워라!앉아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완전 공감요 ㅋㅋㅋㅋㅋ





<<하루쯤은...>>



밥하기 싫은날하.루.쯤.은밥 안할 자유



피곤한날

하루쯤은푹 잠을 잘 자유



마음 울적한 날하루쯤은혼자 영화를 보고 올 자유



참 엄마들에게는 이런것도 사치라는 순간이 있답니다..




아기가 깨기전에재빨리 해야 할일!!


머리감기샤워하기똥누기밥먹기커피한잔 땡기기드라마 재방보기카스, 블로그,sns 탐방하기

아기가 깨어 울며 보채기전에

ㅋㅋㅋㅋ




그동안의 육아서적을 읽어보면

좋은 엄마 되기 프로젝트처럼..

나쁜 엄마처럼 많이 느껴졌는데

읽으면서..

나도 나름...

괜찮은 엄마구나 생각도 들고..ㅎㅎㅎ

정말 웃겨고 공감되서..

우울한 기분이 싹..나라갔네요.

우울한날

울딸이 말 잘 안듣는날..꺼내서 또 읽고 또 읽어야겠어요 ㅋㅋ


넘 재밌어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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