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집 공주.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공주를 좋아 한다고 하죠.
반면 남자아이들은 공룡, 로보트, 자동차를 좋아 한다고 하는데
울 아이는 말하기 시작할때부터 분홍이 좋아서, 분홍길을 걸을꺼야.
(마침 분홍색 보도블럭이 있었거든요.)
제일 먼저 알게된 영어단어가 "핑크"였답니다.
핑크, 공주, 마술봉을 좋아 하는데.
그중 제일 좋아 하는 공주는 렛잇고 엘사랍니다.
겨울 왕국 어린나이에 극장가서 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엘사 코스튬을 받고, 왕관,과 마술봉까지 받았답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엘사가 좋은가봐요.
이번엔 Frozen Fever 안나와 엘사의 생일 소동 책을 만나봤는데요
너무 너무 좋아 하는거 있죠 ㅋㅋㅋ
겨울왕국의 열기는 아직도 식을지 모른답니다.
Frozen Fever 안나와 엘사의 생일 소동은 1권의 책과 54개의 스티커가 들어있는데요
네임스티커로 사용하기 딱 좋아요
아이들이 스티를 정말 좋아 하는데
울 아이도 스티커를 정말 좋아 한답니다.
안나와 엘사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생일 소동..
정말 저도 기대되더라구요
디즈니의 캐릭터가 너무 이쁘잖아요
줄거리를 살짝 말씀드리자면
엘사(언니)가 안나(동생)의 생일 파티를 준비해주는데
완변하게 해주고 싶어해요
케익도 만들도,카드도 만들어서 걸었어요.
왕궁 곳곳에 선물도 숨겨놓구요.
엘사가 너무 좋아 했어요.
그러다가 엘사가 병이 나게 되었어요..
두자매..그러고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림이 너무 예쁘고, 저도 계속 다시 보고 싶더라구요.
울 아이는 처음에는 스스로 보다가.
읽어주세요해서 읽어주고.
아빠 오셔서 또 읽어달라고 하고..
저에게도 읽어달라고하고.
자기전에도 한번더 읽어답니다.
봐도 봐도 너무 좋은 안나와 엘사의 Frozen Fever
우리아이는 여러번 봤는데도.
질리지도 않은지 계속 보더라구요.
공주를 좋아 하는 아이는 정말 좋아 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