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 소녀 이지

엉뚱 소녀 이지 ㅣ 비룡소 그래픽노블
테리 리벤슨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22년 5월

사춘기가 시작된 울 딸.

뭐든지 물어보면..."알았어..알았어..알아서 할꺼야.."

이렇게 이야기하고..전혀 되어있지 않는....그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사춘기가 시작된 엉뚱 소녀 이지

이지는 엉뚱하기도하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소녀이다.

또다른 주인공 브리.

브리의 별명은 두뇌왕이다.

머리가 좋아서붙은 꼬리표!!

하지만 브리는 똑똑한것 말고도 자신에게 또 다른 면이 있지않을까...궁금해 한다.

브리는 행동하는것이 울딸이 생각이 많이났다.

이지는 시험에서 낙제한 사실을 들켜서 열심히 준비한 공연에 못나가게 된다.

브리는 연극 교사인 엄마의 부탁으로 무대에 오를 기회가 생겼지만...자신이 영..없고..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일이 서로다른 두 소녀의 장기 자랑 대회 이야기.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여러가지 고민들이 많이 생기게 되는데

가족, 우정, 짝사랑, 공부, 정체성과 같은 중학생들이 겪는 온갖 고민들을

테리 리벤슨의 진솔하고 섬세한 이야기를 읽을수 있다.

아이가 그래픽노블을 너무좋아하는데

읽으면서 아이의 고민과 우정에 대해서 이야기 할수있는 책이고.

아이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담아서 더욱 공감이 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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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