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는 제이미

그냥 나는 제이미 ㅣ 비룡소 그래픽노블
테리 리벤슨 지음, 황소연 옮김 / 비룡소 / 2022년 5월

아이가 읽는 책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

이번에 비룡소의 신간 그래픽노블 『그냥 나는 제이미』& 『엉뚱 소녀 이지』 서포터즈가 되었다.

요즘 울 아이가 좋아하는 그래픽노블

만화처럼 재밌게 읽지만,

읽으면서 깊은 생각을 하게되기도 하고,

엄마인 나에게 "엄마도 그랬어?" "엄마는 어땠어?" 하고 질문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

​ 그냥 나는 제이미 ​

중학교에서 생길수 있는...(특히 여자 아이들?) 우정의 균열로 여러가지 복잡하고 롤러코스터처럼 요동치는 소녀의 감정을 재밌게 담아냈다. ​ 주인공 제이미와 유치원때부터 단짝친구인 마야 이 사이에 셀리아가 나타나면서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제이미는 지난 몇달 동안 친구들에게 서운한 일이 않아졌다. 친구들이 자꾸만 옷차림과 외모를 지적해서 제이미가 화를 내면, "장난좀친건데 왜 그렇게 예민하냐~~"하고 슬쩍 넘어간다. ​

제이미는 그냥 쭉 제이미로 지내왔는데...왜 친구들이 그러는걸까.. ​ ​ 유치원때부터 제이미의 절친 마야. 마야는 제이미가 답답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곧 중 2인데,화장도안하고, 남자애들한테 관심도 없는 제이미 다른 친구들은다 성장했는데, 제이미만 유치원모습 그대로...인듯. ​ 제이미에게 절교 선언 문자를 보낸 마야..... ​ ​ 이이야기는 정말 요즘에도 있는 이야기.. ​ 읽으면서도 뒤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책 그림 하나 하나 디테일 해서...정말 재밌고, 웃음이 나는책

울 아이도 폭풍으로 읽음

"해당 후기는 비룡소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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