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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키드 2 ㅣ Wow 그래픽노블
제리 크래프트 지음, 조고은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11월
평점 :
뉴키드 2가
99년 만에 그래픽 노블 최초로 '뉴베리대상'을 수상하며
새역사를 쓴 [뉴키드]
뉴키드는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고.
우리 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미국 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도 만연한
엘리트주의, 빈부격차로 인한 양극화, 인종적 편견, 소외등의 이슈를 만화 형식으로 유쾌하면서도 대담하게 그려냈다.
새학년이 되서 다시 돌아온 뉴키드 2

뉴키드의 후속편 뉴키드2에서는 조던의 가장 친한 친구 드류가 주인공이다.
이제 막 중학교 2학년이 된 드류
드류의 할머니는 " 남들 따라가려면 두배로 열심히 노력해야 해"라는 말씀이 너무나 익숙하다.
하지만 자신이 열배로 노력한들 리버데일 종합학교에 다니는 특권층 아이들이 당연히 누리는 기회를 얻수을 있을지....

설상 가상으로 드류는 더 없이 좋은 친구였던 리암마저도 바로 그 특권층이라는 생각에 거리감을 느끼며 서먹 서먹 해진다.
장래에 대해 늘 고심하는 조던과는 도 다른 고민에 빠지고 마는데..
읽으면서 이렇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써도 되나...싶기도 하고..
맞다..맞다..이게 리얼이지....하는 생각도 들었다.
미국도 그렇고, 우리 나라도 그렇고
특권층의 특권?
나는 남들 따라가려고 두배로 열심히 노력하는데.
특권층은 노력하지 않아도...특권을 여전히 누릴수 있다는
드류처럼 훌륭한 아이는 이런말을 듣는다
"겸손하게 행동해, 그렇게 학교가 네 것이라는 듯한 태도로 걸어다니면 안돼."
반면, 앤디 같은 아이는 이런 격려를 받는다
" 자신감을 가져, 어디에 들어가면 그곳을 네 것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해."
그리고, 드류 같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을 정직하지만 가난하게 해쳐나가는 동안
앤디같은 사람들은 정직하지 않아도 부유하게 산다.

각 챕터마다 재밌게 읽었던 책의 표지를 패러디 한점이 너무 재밌었다.
진지한 이야기, 특권층의 이야기, 인종편견에 대한 이야기등이 사실적 현실적으로 담겨있지만
만화형식을 바탕으로 친구들의우정과 함께 유쾌하게 그려냈다.
영어 원서도 그렇지만, 만화형식 그래픽노플은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
보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펼쳐서 보는 습관? 있다.
재밌고 유쾌하고, 아이와 자주 이야기를 많이 할수있는 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