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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생명의 역사는 처음이지? ㅣ 과학이 꼭 어려운 건 아니야 3
곽영직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6월
평점 :
지구가 언제 어떻게 생겨났는지 궁금하다면..
오랫동안 사람들은 우주가 우주 중심에 정지해 있는 지구와 지구를 돌고있는 태양, 다섯개의 행성들, 달..
그리고 멀리 ㄸ러어져 천구에 박혀있는 별들로 이루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천문학자들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지구와 일곱 천체들이 어떻게 운동하고 있는지 설명하는것이였는데
일주일의 이름이 그..7 천체들이였으니.

일요일은 태양
월요일은 달
화요일은 화성
수요일은 수성
목요일은 목성
금요일은 금성
토요일은 토성 이라...이름만 봐도 알수 있죠.


사실, 저의 기억 저멀리에.
울 아이가..유치원도 가기전에...저에게 했던 질문이 생가이 납니다.
"엄마, 지구는 둥군데...왜 우리는 걸어다닐수가 있어?"
그때 당시에는 울 아이가 질문하는것도 귀엽고..
어떻게 이런 질문을 하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에게 중력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 하나...생각을 하면서.
도서관에 가서 관련책을 읽었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그리고 나서, 유치원을 열심히 다니던 어느날..
"엄마...지구는 언제 생겼어..그리고 우주는 처음으로 생긴게 언제야..?"
이런 질문을 하더라구요..
아이에게 궁금증이 생겼을때, 아이에게 바로 이야기 해주면 참 좋은데..
저의 짧은 지식으로 설명해주기는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어릴때 도서관에가서 관련된 책을 읽은것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이젠 학년이 높아지니, 중력도 알고, 화석도 알고..조금씩 지식이 늘어나더라구요.
지구는 언제 생겼는지.
달은 왜 지구의 주변을 돌는지.
공룡은 왜 지금 살고 있지 않은지..
책을 읽다보면..궁금한점도 많이 생기는데
특히 지구와 생명의 역사에 대해서 좀더 과학자, 천문학자들의 학설과 이론을 같이 볼수있으면 좋다고 생각들어서
이책을 만나게 되었네요.

총 12장으로 지구와 생명의 역사를 볼수있는데요.
저는 아이보고, 제일 먼저 읽고 싶은것부터 읽으라고했어요.
궁금했던것이나, 좀더 알아보고 싶었던 부분 부터 읽고,
천천히 읽으라고했어요.
하루만에 빨리 읽지 말고, 1챕터씩 읽고, 나중에 두고 두고 읽으라고 했네요 ㅎㅎㅎ
어릴때 읽었던 과학 그림책을 지나.
이제는 좀더 자세하고 이론과 학설이 들어간 책에 그림까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학교 과목중에 과학이 나옵니다.
울 아이는 온라인 수업하는 선생님께서 너무 재밌게 하셔서.
과학이 제일 재밌는 과목이라고 하네요 ㅎㅎㅎㅎ
흔히, 과학은 어렵다, 모르겠다..(저의 이야기입니다.) 라고 애기 할수있는데.
과학이 꼭...어려운건 아니겠죠.
우리 주변이야기,
우리의 과거의 이야기 이야기.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의 이야기가 과학이 아닌가요.. ㅎㅎ
울 아이가 #지구와생명의역사는처음이지 르 읽고.
나중에는 #코스모스 를 집어 들었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조금 씩 재밌게 읽고 있어요.
해당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