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쳐, 늑대다! 한울림 별똥별 그림책
마티외 모데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도마쳐 늑대다..



아이가 재밌게 읽었는데요..


우리가 흔히..그림책에서 보는 늑대...


어떤가요???


돼지 3형제를 잡아 먹을려고하는 늑대

빨간 망토를 뒤쫒아 할머니와 소녀까지 먹어버린 늑대..


늑대하면...

모두...나쁘다, 무섭다라는 선입견이 있는데..


이 책은........그런 늑대의 선입견을 없애주는..책이랍니다..ㅋㅋ




샌드위치를 먹고있는 늑대를 보고..

늑대???하면서..


동네 방네..다니면서..

늑대가 나타났다고 소리를 지르고다닌답니다.


사실, 늑대는...샌드위치를 먹고있었을 뿐인데요..


친절하게..늑대가 여기 있다고도 알려주죠..


늑대는...그냥..샌드위치만 먹고있었을 뿐인데요..



우리는..늑대에 대한 선입견을 갖고 있었던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할것 같아요..


사실, 진짜...그림책에 나오는 늑대는..진짜 늑대도 아닌데도...


늑대는 무섭다..라고 말하는것에서 부터..ㅎㅎㅎ





단순하지만, 재밌고,

아이가 읽기 좋아하는 책이라서..


울 아이 뿐만 아니라, 조카에게도 읽어주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 저자 소개

글 ‧ 그림┃마티외 모데

프랑스 낭트에서 태어났어요. 빈 공책에 그림 그리는 것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지금은 어린이 책에 다양한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완벽한 아이 팔아요》 《약속 꼭! 꼭 지킬게》 《으악, 늑대다!》 《난 갈 거야!》 《다섯 발가락》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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