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평하지 않아! ㅣ 까까똥꼬 시몽 18
스테파니 블레이크 지음, 김영신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평점 :
책읽기 좋은 계절
울 아이도 책을 재밌게 잘 읽고있는데요.
책은 뭐니 뭐니해도
재미가 있어야 하는것 같아요.
울 아이가 한글을 떼고나서.
읽기시작한
까까똥꼬 시몽 시리즈
이번에 신간 나왔어요.
공평하지 않아!!!
울아이 너무 재밌다고!!!
역시...ㅋㅋㅋㅋ

시몽이 정말 엉뚱하고 개구장이 이지만..
이번엔 왜 ~~ 어떤일때문에 공평하지 않아! 라고 말할까요?
심플하면서 귀엽게 그린 시몽 그림.
따라 그리고 싶은데..
맘대로 잘 되지는 않더라구요.
시몽의 동생은 에드몽..
둘이 아웅 다웅 하지만 참 우애가 좋더라구요.

오늘은 친구와 함께 놀고있는데
친구 페르디낭이 말했어요.
"비행기 옆에 그림을 그려야지. 검은색 펜 가져와!"
오늘은 시몽이 왔다갔다...
엄청 바쁘네요..
"비행기 조종석 단추는 전부 내가 그릴래!!" 시몽이 이렇게 말하자..
"안돼"라고 페르디낭이 말하네요.

"왜냐면, 네가 안하면 나는 너랑 치눅 안할거니까!"
이런말 쉽지 않는데..
하지만 아이가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이런일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이 책에서..
명답을 찾았다고 생각해요.
울 아이도 너무 재밌다고 하는데..

아직 친구가 이렇게 말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친구들이 어찌나 다들 착한지..ㅎㅎ
사이 좋게 놀면 서로 서로 좋죠.

아이와 같이 읽고..
서로 이야기 할내용이 많은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