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집 외딴 다락방에서 동화는 내 친구 38
필리파 피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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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덥다고...무서운 영화를 보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아이들이 읽는 책에도....조금은......무서운....약간은 황당한....책인데요.

읽기에는 재밌고 상상력을 발휘할수 있는 책이랍니다.



표지는 예쁜 컬러로 되어있는데

책은 모두 흑백으로 되어있답니다.


작가가 아주 유명한 분이더라구요


글 필리파 피어스 


1920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물방앗간 집 막내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하고, BBC 방송국,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 안드레 듀취사 등에서 방송 작가와 편집자로 일하면서 문학성과 재미를 두루 갖춘 작품을 여럿 발표했다.

 피어스는 어린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어린 시절의 공포와 고립, 강렬한 감정에 접근하는 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어린이책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힌다. 

카네기상 수상작 《한밤중 톰의 정원에서》, 휘트브레드상 수상작 《버블과 스퀵 대소동》,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 《학교에 간 사자》 외에도 《마법 같은 하루》, 《세이 강에서 보낸 여름》, 《우리 이웃 이야기》 등 많은 작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책의 주인공은 에마예요.

가족과 함께 이모 할머니 집에 머무르게 되는데

에마는 다락방이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아담하고 아늑할것 같은 다락방



이모 할머니의 딸 애니 이모의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흐릿하게 드러나는 인형들, 이모가 기르던 고양이와 똑같이 생긴 고양이까지 보게되는 엠마..

동생이 유령이 나올꺼라고해서 

더욱 신경쓰였는데...



결말은 무섭게 끝나지 않아요..

에마가  다락방에서 보내면서 보게되는것들이 의문이 풀리거든요.


여름밤에 읽으면.....

재밌을것 같은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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