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째 바이올린
치에리 우에가키 지음, 친 렁 그림, 김희정 옮김 / 청어람미디어(청어람아이) / 2018년 5월
평점 :
품절


안녕하세요.메아리은채맘입니다.

그림이 너무 예쁜 그림책 여섯번째 바이올린


그림에 나오는 소녀가 울 아이가 생각나서..

너무 너무 소중하고 예쁜 그림책이랍니다.



여섯 번째 바이올린

저자 치에리 우에가키


출판 청어람미디어


발매 2018.05.28.



사실, 울 아이도 지금 바이올린을 배우고 있는데요..

개이적으로 어릴적에 악기를 배운적이 없다보니

성인이 되어서 

한곡 연주하려고해도 할수도 없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아이가 지금 재밌게 배우고 있어서 기분도 좋지만

꾸준히 배워서 성인이 되어서도

멋진곡을 연주할수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악기를 배우면서 아이가 중간에 재밌게도 하지만

어렵고, 지겨울때가 참 많은데요.

울 아이가 정말 재밌게 읽었답니다.


이책은 the snowday로 유명한 에즈라 잭 키츠의 상을 받은 책이랍니다.

그림이 너무 예쁘고

내용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주인공 하나는 학교 학예회에 나가 바이올린 연주를 하겠다고 말했을때

하나의 오빠들은 어찌나 웃어댔는지 하마터면 올라가 있던 나무에서 떨어질뻔 했답니다.

그렇다고 포기할 하나는 아니랍니다.

하나는 혼자 연습을 하고 또 연습해요.



바이올린 연주자인 일본 할아버지 댁에서 보낸 

여름 방학의 추억은 하나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었는데요.


이책의 작기인 치에리 우에가키의 할아버지가 실제로 바이올린 연주자였다고 해요.


하나는 온각 자연의 소리와 음악의 즐거움을 접하면서

어느덧 하나는 할아버지의 한결같은 배움의 자세까지 배우게 되었답니다.



하나는 학예회때...과연..잘 했을까요????


잘 해냈겠죠~~~



학예회가 끝난뒤..

가족들앞에서 즐거운 연주회도 했답니다.




울 아이도 매일 연습을 한답니다.

조금씩 조금씩 좋아지는 그녀의 바이올린 소리가

엄마로서는 너무 감미롭습니다.


울 아이가 자연과 음악을 사랑하고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바이올린 소리를

마음속 깊이 간직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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