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과 파랑으로만 이루어진 책을 읽으면서
처음엔 이게 뭐지? 왜 이래? 하는 생각이 들어
책을 이리저리 넘기며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안과 밖, 앞과 뒤, 왼쪽과 오른쪽 등 방향과 공간 감각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네요.
비룡소 창작 그림책 <벽>을 읽고 나서
"같은 곳인데도 우리가 바라보는 방향을 달리하면,
보이지 않던 부분이 눈에 들어오고,
우리가 보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되면, 생각도 달라진다."라는 사실을
딸아기가 느끼게 된다면....
그땐 이미 딸아기 엄청 커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