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담은 책들을 보면
찢어지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홀로 공부를 마치고,
사업을 하고, 실패하여 빚더니에 바닥까지 내려갔다,
무언가 깨달음을 얻어 다시 재기에 성공한 '흔해빠진' 이야기라고 할 수 있어요.
이 책도 마찬가지랍니다.
하지만, 다른 여느 책과 다른 점은
자신의 첫 사업 실패의 이유를 하나하나 따져 분석했으며,
새로운 사업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아주 세세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으며,
창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와
성공한 기업을 유지하기 위한 경영 전략, 경영 노하우까지 소개해주고 있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