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 경매법이란,
무엇이든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처럼 내 앞에 있는 부동산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지 않고 창의적으로 보는 방법이다. 대한민국 대표 경매 마스터인 저자는 남들이 기피하는 건물의 가치를 찾는 역발상에서 시작하여 무수한 경쟁 없이 이익을 냈고, 덧붙여 내 돈을 회수하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인 ‘0원 경매법’을 창안했답니다.
"지난 10년간 낙찰 건수 1300건,
그중 내 돈 한 푼 안 들이고 마련한 400채 0원 경매의 신화!"
'내 집 마련'이 목표인 대한민국 소시민으로 400채 0원 경매? 1300건 낙찰?이라는 문구는
입이 쩍 벌어지는 놀라움과 함께 전문가니까 그렇지, 아무나 못하는 거야~라는 자포자기를 하게 만들기도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피땀 어린 경매 사례를 낱낱이 공개한 51 가지의 사례와
'신의 한수', '절대 실수하지 마세요'를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어느새 대법원 경매 홈페이지에서 우리 동네의 경매 물건이 무엇이 있는지를 검색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
<나는 청개구리 경매로 집 400채를 돈 없이 샀다>가 그만큼 초보자들도 '경매'라는 것을 한 번쯤 시도해 볼 수 있게 전문가의 노하우를 아주 세세히 알려주고 있다는 뜻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