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 교과서 속 옛이야기로 보는 국어왕 시리즈 1
강효미 지음, 최윤지 그림 / 상상의집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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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왕 01

교과서 속 옛이야기로 보는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글 : 강효미 / 그림 : 최윤지



 

"작은 고추가 맵다. 티끌 모아 태산, 시작이 반이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속담들이죠.

어휘력이 부족한 아들램을 위해 이러한 속담으로 국어능력을 키워보고자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 책을 읽어 보았어요.




 

 

 


 

속담이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교훈, 비판, 풍자 등을 간직한 짧은 구절로,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은 교과서 속 다양한 옛이야기 60여 편을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속담의 뜻은 물론, 응용하는 방법을 배워나가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교과서에 나오는 전래동화, 우리나라의 유명한 신화와 전설,

그리고 세계적으로 이름난 명작들, 탈무드, 이솝우화 등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속담과 비슷한 속담, 반대 속담까지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답니다.


 

 


전래동화 '호랑이와 두 나무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을 익힐 수 있네요.


 

학교에서 읽을 책을 매일 한 권씩 가지고 다니는 초1 아들램.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와> 책을 가지고 가서

아침 시간과 쉬는 시간에 ①, ②를 읽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아빠가 엄마에게 조금 퉁명스럽게 이야기하는 소리를 듣더니

"아빠,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거지"라면서

그날 읽은 속담을 적용해서 말하는 아들램.

그 말은 들은 아빠는 결국 아무 말을 할 수 없었죠~~ ㅋㅋㅋ


 

 

 

 

< 고전 하나 더 > 

교과서에 수록된 비슷한 속담과 뜻이 같은 다른 속담도 소개되어 있네요.

또, 본문에서 배운 속담이 담긴 다른 고전 이솝우화 '여우와 두루미'를 읽으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을 한 번 더 익힐 수 있답니다.


 

 


 

 


 

 <속담이 백 개라도 꿰어야 국어왕>에는 전래동화부터 시작해서 이솝우화,

탈무드, 세계명작, 신화와 전설 등 60여 편의 작품을 수록되어 있어요.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상황을 속담에 빗대어 담아내어

속담의 의미와 속담이 쓰이는 상황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고전에 담긴 문화와 역사, 지혜를 배울 수도 있답니다. ^^


 


 

 

 


< 고전 깊이 읽기 >

 고전 깊이 읽기 에서는 설화, 전래동화, 신화 등의 문화적 의미를 소개하고,

세계 명작에서는 작가와 작품 관련 정보를 상세히 소개하여 깊이 있는 이해를 도와준답니다.




 

 


 

아들램과 함께 매일 2개의 속담에 대한 이야기를 읽기로 했어요.

한 편은 혼자서 읽기, 한 편은 엄마가 읽어 주기!!


 

모든 교과목의 바탕이 되는 단어의 의미를 파악하고,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

<속담이 백 개라고 꿰어야 국어왕>의 속담의 의미를 배우고 익히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이해력을 키울 수 있을 거 같네요.




 




책에 나오는 속담과 사자성어가 가나다순으로,

책에 나오는 이야기는 차례대로 정리되어 있어요.


교과서를 보다 속담이나 이야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색인목록을 보고 그 부분을 찾아 읽어 보면 좋을 거 같아요. ^^


 

 


 

교과서 옛이야기로 풀어보는 저학년 필수 속담!

어휘력이 자라고 생각이 깊어지는 속담,
옛이야기와 필수 고전으로 국어왕에 도전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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