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 '생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는 10가지 실천 심리학
매들린 L. 반 헤케 지음, 임옥희 옮김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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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사각지대'를 벗어나는 10가지 실천 심리학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



 

지음 : 매들린 L. 반 헤케 / 옮김 : 임옥희



 

 자동차 사이드미러에 포착되지 않는 좁은 영역인 사각지대가 있는 것처럼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맹점(Blind spots)이 있다.

과연 내가 가지고 있는 맹점은 무엇인지,

맹점임에도 맹점인 줄을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정말 궁금하더라고요. ^^


 

 

 


"왜 똑똑한 사람들도 바보같이 생각하고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반복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을 품고 그 원인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추적해나간 작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10가지의 맹점의 원인과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특히 저자는 주변에서 일상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일화를 통해

실생활에서 누구나 마주치는 수많은 맹점들의 사례를 콕콕 집어 제시해 주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아요. ^^


 

각 맹점별로 맹점이 생기는 원인, 맹점을 극복할 수 있는 전략들을

다양한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설득력 있게 제시해주고 있답니다.


 


 

"자신을 보지 못하는 맹점은 우리가 평생 자기 모습을 직접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에 생긴다.

이런 맹점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는 자신을 보는 방법

(우연한 기회에 다른 사람에게 비친 자신의 모습 발견하기

타인으로부터 피드백 받기 / 자신에 대한 믿음 점검하기 /

 자신을 위해 좀 더 많은 시간 투자하기)이 있다." (p 131~157)



 

 

맹점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내가 나도 모르게 하는 있는 무수히 많은 말과 행동들이 맹점이 속해 있었어요.

지금까지는 그냥 웃어넘기고, 숨기려 하고, 애써 태연한 척했지만

이제는 좀 더 맹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서 좀 더 멋진 모습으로 생활해야겠어요.


 

 

 

 


 

<나는 왜 자꾸 바보짓을 할까?>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


"누구에게나 맹점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그러면 누군가가 자신과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이 설령 불완전하더라도

단순한 관점 상의 차이를 넘어서서 그 관점을 통해 배울 점이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맹점이 개인뿐 아니라 국가나 종교 집단, 민족과 인종 집단, 회사와 학교 등에도 있다."


"우리가 각자의 맹점을 극복하면 더 나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고,

타인과의 관계가 개선되며, 창조적인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사고방식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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