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파는 백화점 -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 2 마인드북 시리즈 2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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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을 파는 백화점을 차리고 싶습니다.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을 하나하나 보여주면서
‘이런 마음을 가지면 서로 사랑하게 됩니다’
그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박옥수 목사님이 지은 마인드북 시리즈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의 제2편

<마음을 파는 백화점>

제목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모든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게 꼭 필요한

좋은 마음을 골라주는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 있다면 어떨까?
난 거기서 무슨 마음을 사고 싶을까?


 

 

인생에서 성공하고 행복해지려면 '마음을 길들여야 한다'
마음을 길들이지 못하고 내 마음이 아닌 어떤 강력한 힘에 의해

내 마음인 것처럼 이끌려 가면 인생은 불행해진다.
'내가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지금 이 생각은 진짜가 아니다'라는 것을 판단하여
그 생각들을 배격하고, 없애면서 현명하게 살아야 함을 이야기 해준다.

자살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자기의 마음과는 다르게 '죽으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는 따뜻한 이끌림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자살을 하는 사람들...
안타깝게 죽은 연예인들과 얼마전에 읽은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의

아들 딜런 클리볼드가 생각하면서..
그 사람들의 행동이 이해되면서, 자신의 마음을 조금만 더 길들이고,

다스릴 수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마음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 생각이 있고

또 우리 마음을 어두운 쪽으로 끌고 하는 힘이 있다.
'어떤 힘이 나를 이렇게 이끌고 있구나.

이걸 따라가면 망하겠구나!'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즉 마음의 세계를 정확히 알면 악한 영에게 이끌리지 않고

 마음을 악에 뺏기지 않는다.


 이러한 보이지 않는 어떤 힘에 의해 이끌려 가지 않기 위해서는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

아버지의 깊은 사랑, 친구의 우애 등 서로 마음을 나누어야 한다.
자기 자신 안에 갖혀, 내가 제일 잘낫다고 혼자 결정하지 않고,

무엇이든 이야기, 대화하면서 서로 마음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것.
그러면  우리 마음이 어두운 곳으로 가거나 악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


 

 

<마음을 파는 백화점>이 있다면

거기에서
 남들과의 비교지옥에 빠지지 않는 마음?
아이들과 지내면서 갑자기 '후~~~욱하고' 올라오는 화남을 자제할 수 있는 마음?

항상 평온하고 온화하고, 부드럽고, 유쾌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음을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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