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원 미술교실 : 공룡 그리기 -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김충원 지음 / 진선아이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와 함께하는 창의력 미술 놀이!
김충원 미술교실 「공룡그리기
공룡을 쉽게 그리는 순서와 방법을 배워요!!

                                                                    
                                                                     
<김충원 미술교실> 시리즈 중 공룡그리기!
공룡 그리기는 이름만큼 까다롭고 복잡하지만 어린이들이 가장 그리고 싶어하는 그림이죠.
저희 첫째 아들램도 공룡 홀릭~입니다.
책이 오자마자 바로 연필부터 들고 자기가 그리고 싶은 거 찾아서 그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미술 선생님인 김충원 선생님에 대해서는 다 아시죠?


 

무작정 아이들에게 책을 던져주고 따라그려봐~ 하기 전에
먼저 읽어 보세요. 이 책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나
아이들과 즐겁고, 재미있게 공룡그리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적혀있어요.

<김충원 미술교실> 공룡그리기의 구성!

선 긋기 연습
공룡 얼굴 그리기 연습
공룡의 몸퐁과 꼬리 그리기 연습

동작을 그려 보세요
색깔로 그려 보세요
두 가지 방식으로 그려 보세요
귀여운 공룡 캐릭터를 그려 보세요
재미있게 쓱쓱 그려 보세요
이름을 외우면서 그려 보세요

                                                                     



아이들과 먼저 선 긋기 연습부터 했어요.
7살 첫째는 선 긋기 쯤이야.. 하면서 쓱쓱 했지만
5살 둘째는 어려웠는지 자꾸 징징거리고, 안된다고 울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파란색 색연필로 제가 먼저 선을 긋고,
그 위에 따라서 선을 그어 보도록 했어요.



 

                                      


다음으론 공룡 얼굴 그리기 연습!
옆에서 저도 같이 하니까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것 같았어요.

사실 전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해서 어릴적에 미술시간을 제일 싫어했었는데
오랜만에 색연필 들고 아이들과 그림을 그리니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재미있기도 하구요~


                                                                                                                      

저, 첫째, 둘째가 연습한 공룡 얼굴 그리기
처음엔 힘들다고, 잘 안된다고 짜증만 내던 둘째도
잘한다고, 이쁘다고 이야기 해 주니.. 열심히 하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보니 제 그림에 엑스표시를 ㅠ.ㅠ)


                                                                     


둘째는 피곤한지 먼저 잠들어서
첫째랑 같이 '색깔로 그려 보세요'를 해 보았어요.

색칠을 먼저하고 선을 그리는 방식으로
준형이는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 '어떻게 하는거냐고' 하면서
갸우뚱하더니 한 번시범을 보여주니까
재미있었던지 이것도 그리고, 저것도 그리고... 했네요.


                                                                     


같이 하다 보니 재미있어 저도 계속 그렸어요 ^^
정말 따라 그리기 쉽게 만들어진 책인거 같아요.
그림에 전혀 소질 없는 제가 저리 그리다니...ㅋㅋㅋ


                                                                    
다음날~~ 조용하길래 뭐하나? 봤더니..
둘이 이렇게 공룡그리기를 하고 있네요. ^^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고,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김충원 미술교실> 공룡그리기!!

공룡 그리기 하면서 아이들의 자신감도 UP UP!! 시켜 주세요.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