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마을, 어느 날 머리 없는 소녀의 시체를 발견 한 다섯
아이들.
그리고 거기에는 분필로 그린 섬뜩한
그림이 그려져 있었답니다.
<초크맨> 표지 그림을 자세히 보면
분필로 그린 여자아이의
머리와 팔 다리가 잘려있는 것처럼 말이죠.
누가 잔인하게 사람을 죽이고 일부러 부러진 팔, 다리가 있는 곳을
분필로
그려서 알려준 것일까요?
<초크맨>은 사건이 일어난 1986년의 어느 날과
초크맨의 표식이 담긴 편지 한 통이 날아온
2016년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진행돼요.
각기 개성이 다른 에디 먼스터, 뚱뚱이 개브, 메탈 미키, 호포, 니키가
어울려 모험을 즐기며 신나게
생활하던 12살의 아이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난 일,
그리고 그들이 왜 조금씩 멀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마을에서 죽은 세 명의 죽음과 관련하여
범인은 누구인지를 추측하는 과정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면서 끝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소설이랍니다.
연일 푹푹 찌는 날씨에 오싹한 시원함을 선사해 줄
<초크맨> 한 번 읽어 보는 것을
어떨까요?
올 여름 강력추천 스릴러
소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