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이 운명을 이긴다 - 기회를 행운으로 바꾸는 작은 행동의 힘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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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예전에 같은 저자의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을 읽은 적이 있다. 당시에는 고정관념과 정해진 규칙에서 벗어나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이번 《행동이 운명을 이긴다》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갔다. 전작이 ‘다르게 생각하는 법’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책은 그 생각을 가지고 실제로 움직여 보라고 말하는 책처럼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와닿았던 것은 결국 기회는 기다린다고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었다. 우리는 새로운 기회가 오기를 바라면서도 막상 기회가 눈앞에 나타나면 실패할까 봐 고민하고 미루곤 한다. 나 역시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충분히 준비한 뒤 움직이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완벽하게 준비된 순간을 기다리다 보면 기회 자체가 지나가 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와 ‘호의 베풀기’에 대한 내용도 기억에 남았다. 거창한 행동이 아니라 주변 사람에게 작은 호의를 베풀고, 평범한 일상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보는 것이 결국 또 다른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에서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는 이야기를 읽고도 실제 생활에서는 여전히 익숙한 방식대로 살아왔던 것 같다. 이번 책을 읽으며 생각만 바꾸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작은 것이라도 직접 행동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해보기 전에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실패하더라도 경험은 남는다. 결국 행운을 기다리는 사람보다 작은 행동으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더 많은 가능성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이번 책은 나에게 ‘다르게 생각하라’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렇다면 이제 한번 해봐라’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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