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로 보는 세계사
최희성 엮음 / 아이템하우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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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신화를 통해서 세계사를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주어 세계사에 대해 새로운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신화는 역사이전의 역사라 할수 있다. 문자기록이 없던 시대에 인간은 신화를 통해 자연현상, 삶과죽음, 권련, 질서 등을 설명했다.

지역별 신화는 각각 문명의 성격을 반영하며, 영웅 신화는 인간의 이상형을 보여준다.

 

세계사를 공부하려면 보통 어렸을때부터 연표와 사건 중심으로 외웠었으나 이 책은 각 문명이 어떤 생각과 두려움 그리고 바램을 가지고 있었는지를 먼저 이해하도록 이끈다. 그래서 더욱 이해하가 쉽고 기승전결이 연결되는거 같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신화를 허구로 치부하지 않고, 인간의 사고방식이 담긴 문화적 기록으로 해석한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신화는 더 이상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당시 사람들이 자연과 사회, 권력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보여 주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또한 여러 지역의 신화를 비교함으로써 문명 간의 차이뿐 아니라 공통점(두려움, 희망, 영웅에 대한 갈망 등)이 존재한다는 점도 잘 드러난다.

이는 세계사를 보다 입체적이고 또한 인간적인 이야기로 느끼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래서 세계사를 단순히 사건이 아닌 인간의 생각과 상상력의 역사로 바라보게 만드는 안내서와도 같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사와 신화를 처음 연결했기에 세계사를 이해하려는 사람에게는 매우 적절한 입문서적이라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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