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지음, 김미정 옮김 / 다온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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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간된지 80년이 넘었을 정도로 지금도 인기리에 판매중이며 세계 여러나라에서 번역서로도 출판되었고 다른 여러 책들의 기본이 되고 있는 책이다. 

책의 저자인 데일 카네기는 1888년 미국의 한 농장에서 가난하게 태어났으며 대학을 졸업한 후에는 교사와 세일즈맨으로서 일하면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렇게 알게된 내용을 정리하여 대중 강연을 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그리고 강연을 위한 교재를 직접 만들면서 지금까지도 불후의 명작으로 소개되고 있는 인간관계론, 자기관리론, 성공대화론 을 출간했다.


미국에서 으뜸가는 보험설계사로 손꼽히는 프랭크 베트거는 직장에서 처한 문제에 대해 다음의 질문을 적용하여 업무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1. 무엇이 문제인가? - 문제를 구체적으로 정의한다.

2.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무엇인가? - 문제의 근본원인을 밝힌다.

3. 이 문제를 해결할 만한 모든 방법은 무엇인가? - 문제 해결방법을 논의한다.

4. 어떤 해법을 제안하겠는가? - 해결방법중에서 가장 적절한것을 실행한다.

이렇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써 걱정을 분석하고 기술습득을 통해 성공으로 향할수 있다.

이것은 예전 회사에서 문제해결을 위한 사내교육을 받았을때 실습했었던 내용이어서 더욱 기억이 나는거 같다.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은 여러가지 걱정과 근심거리들로부터 탈출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조언들이 총 31개로 소개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와 불안에 대해 연연해 하지말고, 

오늘에 더욱 집중한다면 서서히 앞으로의 걱정은 사라질것이고 그럴 필요도 없을것이다.

윌리엄 오슬러 경은 걱정을 없애기 위해서 '오늘에 충실한 삶을 살라' 라고 했다. 걱정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걱정과 싸워야 하는 법을 꼭 익혀야 한다.

이 책을 통해 걱정이 있는 삶 보다 충실한 삶을 살아가게 되기를 희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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