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빨간 자전거 - 당신을 위한 행복 배달부 TV동화 빨간 자전거 1
김동화 원작, KBS.쏘울크리에이티브.KBS미디어 기획 / 비룡소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TV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던 TV동화 빨간 자전거

 

 

이렇게 책으로 나왔더라구요.

 

 

에피소드들을 4쪽 분량의 짧은 글로 엮고,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넣어주었어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 시간에 읽을 수 있게 꾸며져서 좋았구요.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읽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찬바람 나는 이 가을에 읽기에 딱 좋은

아주 따스하고 훈훈한 감동의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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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빨간 자전거 - 당신을 위한 행복 배달부 TV동화 빨간 자전거 1
김동화 원작, KBS.쏘울크리에이티브.KBS미디어 기획 / 비룡소 / 2013년 8월
평점 :
품절


에피소드들을 4쪽 분량의 짧은 글로 엮고,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넣어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깐의 여유 시간에 읽을 수 있게 꾸며져서 좋았구요. 젊은 사람들부터 나이가 있으신 분들도 읽기에 좋은 책이었어요. 가을에 읽기에 딱 좋은 아주 따스하고 훈훈한 감동의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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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오노레! 춤추는 카멜레온 47
이리스 드 무이 글.그림, 조정훈 옮김 / 키즈엠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서둘러, 오노레!

 

우리 아이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4세 남아랍니다.

남아들을 보면 대부분 자동차에 열광해요.

 

요 서둘러, 오노레를 보면 남아들은 모두 열광할 듯한데요.

 

유아들이 보기 편한 두꺼운 재질의 보드북이에요.

그리고 안전한 둥근 모서리로 아이가 손을 다칠 염려가 없지요.

 

그리고 그림들이 간경하고, 글밥이 적어서 유아들에 보기에 딱 좋은 수준이에요.

 

첫장을 펼치면

오노레가 멋지게 차려입고 외출을 해요.


오노레 어디 가는 거니???

 

 

오노레가 기차 시간에 늦었나봐요.


플랩북으로 되어 있어요. 작은 책장을 넘기면 무엇이 나올까요?

 

아이고 오노레의 친구 오스카도 헐레벌떡 달려와서 겨우 기차에 탔어요.


옆의 판다와 오노레의 놀란 표정이 정말 웃긴데요.

 

이번에는 오노레와 오스카가 택시를 타고 가요.


작은 책장을 넘기면~

 

 

어머나!


멜리사의 자동차 바퀴가 펑하고 터져버렸네요.


작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른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 정말 재미있어요.

그리고 요 작은 책장을 넘김으로써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는 듯해요.

 

이 책에서 특이한 점이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의 이름들이

작은 글씨로 적혀있다는 점이에요.


택시만 보아도

택시의 트렁크, 후진 표시등, 바퀴, 문, 택시 운전사, 유리창, 보닛, 헤드라이트, 범퍼로

각 부분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아주 작은 글자로 되어 있지만 나중에 한글을 아는 나이가 되어

하나하나 읽어보면 아이들이 더욱 재미있어 할 듯해요.

 

오노레와 친구들은 여러 교통기관들을 이용하여

어딘가 한 목적지를 향해 달리고 있어요.


과연 오노레와 친구들이 함께 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4세 남아 우리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교통기관들이 계속 나오니 아이가 신나하더라구요.

그리고 또 플랩북이라 중간의 작은 책장을 넘기면

계속 새로운 사건들이 일어나니 재미있나보더라구요.

책을 정말 작은 그림 하나하나까지 짚어가면서 잘 보더라구요.

플랩북을 넘기는 재미에 폭 빠지고 나오는 동물친구들의 행동에도 웃음이 빵빵 터지고.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이여서

계속 가져다가 읽은 손이가요 손이가 책이에요.

 

독후활동으로 페트병을 재활용한 잠수함 만들기에 도전했어요.

 

 

오늘의 준비물

작은 페트병, 빨대, 구슬, 스티커, 나무막대, 가위, 투명테이프
 

잠수함 만들기에서 잠수함의 특징인 잠만경과 프로펠러를 살려서 만들어 볼 거예요.


꾸미는 것은 아이의 특징에 맞게 하면 될 것 같아요.

스티커를 이용해도 되지만 물감을 칠하거나 사인펜으로 색칠할 수 있어요.

 

아이에게 깨끗이 씻어 건조한 페트병 안에

예쁜 색구슬을 넣게 하였어요.


작은 구슬을 구멍에 쏙쏙 넣는 것이 정말 귀엽네요.

 

그리고선 잠수함의 창문을 만들기 위해서

하늘색 동그라미를 붙여주었어요.

 

빨대는 구부러지는 빨대를 사용하여 잠망경의 특징을 살렸어요.

조금 두꺼운 빨대로 만들었기에 투명테이프로 붙여 고정시켰어요.


 

 

페트병 뚜껑 쪽에는 나무막대를 이용하여서

프로펠러 모양으로 만들어 붙여주었어요.

 

 

아이에게 꾸미자고 예쁜 별스티커를 붙이자고 하니

투명한 몸통에 반짝이는 구슬 보는 것이 좋아서 스티커로 꾸미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뚜껑 쪽에만 한줄로 별모양 스티커를 붙여주었답니다.

 

짜잔~ 아이가 잠수함이 완성 되었다고 자랑하고 있어요.


잠수함과 비슷한가요?

 

페트병 안에 작은 색구슬들이 들어있어서

아이가 흔들 때마다 소리가 나고, 움직이는 모양들이 아주 재미있나보더라구요.


그러더니 색구슬을 보고선 사람들이 잠수함베 탄거라고 좋아했어요.

아이의 상상력이란. ㅎㅎ


정말 즐거워하면서 만든 잠수함을 가지고 한참 놀았어요.


 

 

서둘러, 오노레! 를 읽고

이렇게 예쁘고 작은 잠수함도 만들어 가지고 놀고.


아이는 서둘러, 오노레! 책을 더욱 좋아하게 되겠지요.

 


키즈엠의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면

아이는 정말 즐거워하면서 눈이 반짝여요.


그런 모습을 보면 제가 더욱 부지런해지고 공부를 열심히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만들어주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집을 사서 몇권만 열심히 읽는 것보다 요런 아이가 좋아하는 단행본들을 구매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준

키즈엠 단행본 그림책들!

다른 엄마들도 많이 많이 만나보셧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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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춤추는 카멜레온 40
신지원 지음, 김영곤 그림 / 키즈엠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키즈엠, 버스의 다섯번째 바퀴, 버스 바퀴 찾기, 4세 유아도서, 자동차 그림책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글 신지원

 

그림 김영곤

 

 춤추는 카멜레온 40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4~5세 유아들에게 추천하는 자동차 그림책이에요.

자동차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아할 만한 예쁜 동화책

 

표지를 열어보니 이렇게

동물 친구들이 탄 멋진 버스의 모습이 나와요.

버스와 바퀴가 둘이 서로 사이좋게 쳐다보며 이야기 하고 있는데요.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어떤 이야기의 키즈엠 그림책일까요?

 

버스와 고무바퀴가 서로 화를 내고 있어요.

서로 불평불만을 이야기하자 동물 친구들이 난감해 하고 있는데요.

 

바퀴가 화가 나서 버스에게서 떠났어요.

통통 버스는 이 바퀴가 없어도 괜찮을까요?

 

통통버스에게 또르르 실뭉치가 왔어요.

 

아이고 실뭉치는 힘이 없어서 푹 꺼져버렸네요.

 

이번에는 데구르르 매끈한 수박이 왔어요.

이렇게 바퀴의 자리를 대신할 것들이 나타나요.

 

처음에는 폭신한 실뭉치, 두번째는 매끈한 수박, ......

 

바퀴대신 나오는 물건들~

 

유아들이 보는 그림책답게

심플하고 강한 색감이 눈을 확 잡고요.

그리고 의성어, 의태어들이 풍부해요.

그리고 촉감들의 설명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촉감책으로 만들어졌어도 좋았을 것 같더라구요.

 

실뭉치, 수박, 농구공, 지구본, 바퀴

 

서로다른 촉감이 아이들에게 많이 자극을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번에는 4세 유아 정현이가 읽어보았어요.

평소에 정현이는 자동차를 아주 좋아하는 남아예요.

그래서 이번에 만나게 된 키즈엠 책들을 아주 사랑해주고 있답니다!!!

 

 

버스에 달았던 실뭉치가 푹 꺼져버리자 안쓰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하지만 곧 바퀴 대신 자리를 매꾸던 농구공이 터져버리자

아이도 웃음을 빵 터뜨렸어요.

처음에 볼 때는 무언가 안되고 안쓰러운 느낌이었나본데

점점 볼수록 웃음의 요소로 받아들이더라구요.

 

다음에 나오는 물건들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통통버스와 바퀴의 이야기가 재미있나봐요.

요런 흐뭇한 미소도 짓고~

웃으면서 재미있게 동화책을 보고 있어요.

 

마지막 이야기까지 진지하게 보고 있어요.

무언가 깨닫는 것이 있겠지요.

오늘의 이야기는 재미도 있고 훈훈한 느낌의 그런 동화책이었어요.

책을 재미있게 두세번 읽고~

이날따라 책이 재미있는지 계속 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나선 엄마표 독후활동 시작!

 

저는  어렵고 힘든 독후활동은 잘하지 못해요.

그게 많이 접하거나 해본 적이 없는지라~

그날 생각나는 것을 만들어보고는 하죠~

 

오늘은 이야기를 따라서 통통 버스와 바퀴를 만들어볼거예요.

준비물: 색도화지, 크레파스, 가위, 투명테이프, 자석

자석의 경우는 지난번 샀던 숫자 자석과 영어 자석을 떼어내고 남은 부분을 재활용하였어요.

그땐 왜 안버렸나 했더니 이렇게 쓸모가 있네요.

 

파란색 도화지에 통통 버스를 그려 보았어요.

정현이가 그려보았는데 아직 잘 못하는지라

제가 밑그림을 살짝 그려서 선을 따라 그려보게 하였어요.

아직 그리기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라면

이런 방법으로 손에 힘도 길러주고 그림을 그려보게 하는 것도 좋을 듯해요.

 

혼자서 그리기에

'정현이 정말 잘그린다'라고 칭찬해주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칭찬해주면 아이는 무럭무럭 성장한답니다.

 

자신감이 생겨서 이렇게 통통 버스에 탄 사람들도 그려주고 있어요.

사람들 얼굴에 눈코입을 그려주느라 완전 몰입했어요.

정현이 정말 잘그리는데. ^^*

 

운전기사 아저씨까지 그려주고.

얼굴이 정말 재미있어요.

다른 것은 잘하는 편인데 선을 그리고, 색칠하는 것은 잘 못하는 아이라

이정도면 정말 훌륭하게 그린 거예요.

잘 살펴보면 나름 눈코입이 다 있어요. ㅎㅎ

 

 

이번에는 고무바퀴와 함께

바퀴로 사용될 친구들을 그려보아요.

 

우선 수박그리기!

검은색 줄무늬를 그려주고 있어요.

입으로 지지지직 하면서 그리네요.

줄무늬의 형태가 좀 이상하게 어긋나고 있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칭찬해주었어요.

 

이번에는 지구본 그리기

파란색 동그라미에 갈색으로 대륙을 그려주어요.

 

그리고 나선 이렇게 바퀴 자리 하나만 비우고

그려두었던 바퀴를 붙였어요.

정현이가 만든 통통 버스 완성~

 

그리고 뒷면에 이렇게 아까 자석들을 투명 테이프로 떨어지지 않게 꼼꼼히 붙여주었어요.

 

아쉬운대로 아직 자석보드가 집에 도착하지 않아서

냉장고 벽면에 붙여주었어요.

앞쪽에 바퀴까지 붙여진 상태~

 

정현이와 함께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책을 다시 한번 읽으면서

바퀴 자리에 바퀴를 붙여주고 있어요.

 

이렇게 수박도 바퀴 자리에 붙여줘보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붙여보니 아이가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기가 그린 버스라서 더욱 애착이 있는 듯해요.

 

이제는 책을 자기가 넘기면서도 붙여보고 하더라구요.

정말 즐거운 표정이죠?

아이가 집중도 잘하고

이야기도 더 좋아하게 되는 독후 활동인 듯해요.

 

 

그 자리에 한동안 책과 두니까 가끔씩 가서 붙여보고 떼어보고 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책도 즐겁게 읽고,

이렇게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하고

키즈엠 버스의 다섯 번째 바퀴 덕분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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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은 노란빛! 이카루스는 검은빛! - 매직 컬러 명화 그림책 Obooks 오감명화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가 오감명화 책 중에 좋아하는 별은 노란빛! 이카루스는 검은빛!

 

 

명화를 감상하고 그 뒤에 작은 창메 쓰여있는 찾아봐! ㅇㅇ빛! 이란 말을

아주아주 신나서 찾아보는 그런 책이에요.

 

 

명화도 유심히 살펴보고~

엄마와 함께 보니 함께 요건 요렇네. 저건 저렇네~ 라고 계속 이야기도 하고요.

아이와 상호작용을 하면서 활동을 하니

아이가 명화와 더욱더 친해지는 느낌이에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그림 이카루스예요.

 

아이에게 어떤 그림이 가장 좋았냐고 물으니까 이걸 짚더라구요.

아이가 보기에 요런 단순하고 강렬한 느낌이 아주 괜찮았나봐요.

 

이런 정물화도 보고 빛깔을 찾아보고~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찾아보고 답을 창을 통해서 알아보는 과정이

아이에게 성취감을 주어 아이가 더욱 신이 났어요.

 

 

이렇게 감상도 하고~

명화에 아주 푸욱 빠졌지요. ^^*

 

어른도 조금은 부담스러운 명화를 아이가 재미있게 즐기면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오감명화의 가장 큰 장점인 듯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오감명화!

다른 책들도 얼렁 사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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