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수학노크로 아이와 재미있는 수학홈스쿨

창의력 수학 노크 A2 : 그림자 - 6~7세 권장 ㅣ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창의력수학 노크로 아이와 홈스쿨 중이에요.

벌써 A1 한 권을 마무리하고 이번에는 A2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재미나해서 진도가 쭉쭉 나가서 뿌듯하네요.

아이와 함께 홈스쿨로 하는 것들은 꾸준히가 안되어서 힘든데 창의력수학 노크는 수학공부의 지루함보다는 재미와 흥미가 있어서 아이가 신나서 하니 수월하게 진도가 나가네요.

스토리텔링수학이다 융합교육이다 말이 많은데 창의력수학노크로 대비하면 정말 좋을 듯하네요.

우리아이를 웃게 만든 그림 없는 책

그림 없는 책
B.J. 노박 지음, 김영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3월

<그림 없는 책>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유아책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궁금했어요.

그림이 없는 유아책이라니

그림이 있어야지 아이가 어느정도 이해하고 볼 수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책을 만든 B.J.노박에 대해 알고나니

책의 내용이 더욱 궁금해지더라구요.

하버드를 나온 희극배우라고 하니

어떤 책을 썼을까 더욱 궁금해지고.

어느날 아침 아이가 혼자서 책을 보면서 웃고 있더라구요.

아~ 얼마전에 우리집에 온

<그림 없는 책>을 읽고 있구나.

재미있어할까?

동영상으로 이 책을 읽어주니 아이들이 깔깔거리며 웃던 모습이 생각나더라구요.

우리아이의 반응은???

혼자서 읽으면서도 깔깔 거리더라구요.

책의 내용은 유아의 수준에 맞추어진 듯해요.

어른인 제가 보면 '머 이런 이야기가 있을까 싶은 것'이~ ㅎㅎ

그래도 아이가 재미나하니

말의 힘이라는 것이 정말 대단하구나 다시 한 번 느껴지더라구요.

어른이 아이에게 읽어주면 더욱 재미있는 것 같더라구요.

신랑이 평소에 아이에게 책을 잘읽어주는데

이번 주말에 읽어달라고 부탁해야겠어요.

 우리아이를 웃게 만드는 신기한 유아책

<그림 없는 책> 추천해보네요. 

아이랑 시작하는 유아수학 홈스쿨로 좋은데요.

창의력 수학 노크 A1 : 우리동네 - 6~7세 권장 ㅣ 노크 시리즈
천재교육(참고서)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학습지) / 2015년 2월

6살 때 처음 창의력수학 노크를 만났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맘에 들고 아이도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것이 맘에 들더라구요.

6살 때 전부다 풀지 못했던 노크 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A단계라 좀 쉬운 부분이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면 어쩔까 고민했는데 역시나 새로운 문제풀이 방식이 아이 맘에 드는지 재미나하면서 쉬지 않고 풀라고 하네요. 요즘은 제가 양을 조절해가면서 함께 해주고 있는데 얼른 A단계 다 떼고 B단계 하고 싶네요.

상상력 한가득 그림그리기가 신나지는 책

그림을 그려 봐 ㅣ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49
김삼현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그림그리기에 자신감이 없는 아이랑 함께 만나본 책인데요.

글은 거의 없어요.

펼쳐진 면에 한 문장 있을까말까.

하지만 그런 책이 정말 제대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그림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더라구요.

중간에 네모를 그려보라고 하면서

한 가득 문이 그려진 부분이 있어요.

열쇠로 열 수 있는 문이 있는데

문에는 여러 동물의 무늬가 각각 그려져 있어서

그 안에 있는 동물들을 유추할 수 있어요.

아이랑 맞추기 놀이 하니까 아이가 신나하더라구요.

제대로 보이는 동물들의 모습

그림 그리고 있는 아이의 주변으로 모이는 동물친구들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져요.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함께 있던 그리기 워크지로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그림책의 경우 아이가 처음에는

흥미 없어하다가 점점 나타나는 동물들의 모습과 괴물의 모습까지

너무너무 흥미있어하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함께 있던 워크지로

 동그라미, 네모, 세모를 자신이 생각하는 것들로 바꾸어 그려보았어요.

당근, 로봇, 올라프, 솜사탕 등

여러 가지를 그려내더라구요.

아이의 잠자는 상상력을 깨워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었어요. 

방학전에 읽어두면 좋을 책!

박철범의 방학 공부법 ㅣ 박철범 공부법
박철범 지음 / 다산에듀 / 2015년 12월

공부를 굉장히 잘하지는 못했던 중고등학생 시절을 생각하면서

박범철의 방학 공부법을 보았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기는 했지만 성적이 굉장히 좋지는 않았기에

이 방학 공부법을 보면서 왜 실패했는지 원인을 알게 되더라구요.

 아~ 이거보고 공부했으면 성적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쉬워하면서 보았어요.

 공부의 목표는 성적이 아닌 성실함 이라고 쓰여 있더라구요.

지금까지 성적만 좋으면 되는 것 아닌가 했었는데

읽어보니 역시 성실함이었더라구요.

그 성실함이 바탕이 되어서 어른이 되어서도 과정을 밟아 차근차근 목표에 다가갈 수 있구요.

책을 읽으면서 공부법이 좋지 않아서

더 좋은 성적을 못냈었구나 알게 되어서

공부를 중간 정도 하는 학생들에게는 꼭 읽어보라고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아이가 초등학생 정도라면 엄마, 아빠가 미리 읽고

아이의 방학시에 지도해주면 좋을 것 같았어요.

책대로 방학을 보내고 나면 훨씬 성장해 있는 모습을 만나게 될 수 있으니까.

함께 들어 있던 방학 전용 6주 스케줄러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공부해 나가는 데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방학이 되어서 이 책을 읽으면 늦을 것 같아요.

방학 전에 읽어두고 공부를 제대로 열심히 할 수 있어야하니까.

아직은 아이가 어리지만 나중에 아이에게 꼭 도움이 되도록 해줄 수 있을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