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캠핑 요리 - 버너 하나로 간편하게 만드는 베스트 캠핑 레시피 140
이미경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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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을 자주하는 캠핑족은 아니지만 얼마전 TV에서 나오는 차박하는 분들을 보고

캠핑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요즘 코로나로 리조트나 펜션 같은 곳은 아이와 함께 떠나기 찜찜하고

캠핑하는 모습을 보면 진짜 가고 싶더라고요.

안전한 느낌도 있고 자연과 어우러져 지내는 것도 너무나 멋있고요.

지난번 <가정간편식>으로 많은 도움 받았던 이미경 요리연구가님 책이라 그런지

이번에도 쉽고 편하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나중에 캠핑가게 되면 꼭 도전해봐야지 하는 레시피도 있고요. ㅎㅎ

우선은 아이랑 함께 집에서 캠핑 분위기 내자며 이번 휴가에 집콕함서 캠핑요리 도전하기로 했어요. 아이가 이 책 보고 너무 따라해보고 싶다고해서...

언젠간 우리 가족도 신나게 떠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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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해법 수학 4-2 (2020년) 우등생 해법 시리즈 (2020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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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감염병 땜에 학교도 제대로 못다녔는데 벌써 여름방학 하더라고요.

지난번에는 이렇게 될 줄 모르고 새학년 준비에 소홀했는데 이번에는 우등생 해법수학으로 새학기 준비 제대로 해서 온라인 학습 듣게 하려고요.

아무래도 아예 모르고 수업 듣는 것보다 미리 예습하고선 수업 듣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아는 부분이 있으니까 더욱 집중하게 되고요. 초등수학문제집 다양한데 우등생 해법수학 4-2는 기본기 제대로 잡아줄 수 있는 내용이라 이번 여름방학 때 열심히 풀게 하려고요.

이번에 어떤지 미리 풀어보았는데 스텝1에서 교과서 개념 보고 동영상 강의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요즘엔 QR코드 찍어서 이렇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뒷부분에 아이가 실력이 좀 높으면 풀 수 있는 창의융합 문제도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네요.

어려운 문제는 문제마다 푸는 방법을 알려주는 동영상 강의 있어서 좋고요.

이번 여름 방학 때 초등수학 4학년 2학기 제대로 미리 예습해서 이번 2학기 초등수학은 잘 잡아둬야 겠어요. 4학년 2학기 지나면 5학년이라 열심히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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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마을의 푸펠
니시노 아키히로 지음, 유소명 옮김, 노경실 감수 / ㈜소미미디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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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마을인데 생각보다 음침하지 않아서 이상하다 했는데

역시 내용 안에는 삐뚤어진 사람들이 있고 주인공을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랬네요.

결말을 예측할 수 있는 떡밥들이 있긴 하지만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정말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그림책이 될 것 같아요.

어른인 저도,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책을 읽다가 중간에 놀라서 바로 감탄사가 나왔거든요.

그림도 너무 예쁜데 내용도 너무나 감동적이라 책을 읽고나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른 분들께도 치 그림책 추천하고 싶네요.

아빠가 없는 아이인데 밝고 희망적인 꿈을 꾸고 있는 소년의 모습도 예쁘고

또 한없이 베풀어주는 푸펠의 모습에서 아름다운 우정(이 아닐수도?)도 느끼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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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수, 까미노 - 스물아홉, 인생의 느낌표를 찾아 떠난 산티아고순례길
김강은 지음 / 푸른향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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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날, 나도 함께 방구성여행 떠나볼까 싶어서 읽은 <아홉수, 까미노>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해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그런 느낌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tvN 스페인하숙 때문인 듯)

힘들지 않은 순례길이 아닌데 스물아홉 어리다면 어린 그때 떠난 여행이라 그런지

즐거워 보이고 행복해 보이고... 특히 사진들에 담긴 풍경과 웃고 있는 얼굴 표정이 행복해서

더욱 기분좋은 에세이였어요.

특히 중간중간 담겨 있는 만화에 산티아고 순례길에 대한 애정도 보이고

작가님의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아서 함께 책을 읽는 저도 마음이 편해지는 듯해요.

산티아고 순례길이면 진짜 어렵고 힘든 길인데... 그것을 해낸 것 자체도 대단하고 멋있는데

이렇게 또 그 느낌을 전해주고 여행에 도움이 되는 책을 내었다니

김강은 작가님이 존경스럽네요. 앞으로 꽃길만 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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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 어른과 아이가 함께 배우는 교양 미술
프랑수아즈 바르브 갈 지음, 박소현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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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갈 때면 아이는 어떤 것을 보고 어떤 것을 느끼는지

정말 단편적인 것만 알 수가 있었거든요. 아이에게 하는 질문도 추상적이다보니

아이도 그냥 '좋다, 나쁘다' 그런 느낌 정도만 이야기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책 <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에는 명화를 보고 아이와 할 수 있는 대화를

나이대별로 알려주니 우리아이 맞춤으로 미술감상에 대해 말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아이에게 설명을 위주로 해주려고만 했던 제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이 그림을 보고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것이더라고요.

우리아이가 배우는 미술책을 보니 그림을 보고 어떤 것을 그렸는지 자세하게 보고

그 상황에 대해 상상해보고 어떤 스토리가 담겨 있는지까지 생각해보더라고요.

이런 활동을 하는 아이에게 너무나 무식하게 미술에 대해 이야기했구나 싶어서 부끄러웠네요.

앞으론 <아이와 미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법> 책 제대로 보면서 명화 감상 함께 잘 해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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