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콩밭에 가도 되는구나.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최명기 지음 / 놀 / 2018년 2월

요즘 내가 왜이러나 싶을 때, 마침 너무 내가 정신없고 산만한 것은 아닐까 싶었는데.

책 제목이 요즘 나 같아서 <마음이 콩밭에 가 있습니다> 읽게 된 책이에요.

마음 콩밭에 가있어도 된다고, 그냥 나의 성격이 그런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책을 읽으면서 요즘 심란했던 마음이 조금 가라앉은 느낌이에요.

그리고 나의 이런 점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위로받은 느낌이라 나랑 잘 맞는 책이었네요.

요즘도 종종 꺼내 읽으면서 나를 돌아보며 나에 대해 잘알게 되고 편안하게 생각하려고 하는 중이네요.

내 마음 콩밭에 가있어도 된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