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가 너무 예쁜 김영랑시인의 시집이에요.
어릴 때 보았던 맑고 예쁜 느낌과 애틋한 그리움이 담겨 있던 김영랑시인님의 시를
이렇게 예쁜 캘리그라피를 보면서 읽을 수 있으니 힐링이 되는 듯하네요.
캘리그라피를 배우고 있었던지라 꼭 시간되면 예쁜 캘리그라피도 따라서 써보고 싶어요.
달이 밝은 가을 밤에 읽으면 더더 좋을 듯한 그런 시집이네요.
섬세하고 맑고 아름다운 서정시와 함께 감성 충만해지는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