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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와 꿀벌 ㅣ 춤추는 카멜레온 113
랜디 세실 글.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5살 어린이집 생활을 하고 있는 짝토
요즘은 어린이집 친구들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구요.
누구누구랑 친하고, 누구누구는 자기를 괴롭히고~
친구에 대해 알게되고ㅓ 친구랑 어떻게 지내야할지 이제 조금씩 알아가는 아이
우리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동화책
파리와 꿀벌이에요.

파리와 꿀벌 동화책을 보고
파리와 꿀벌이 사이좋게 시소타는 것을 만들어보았어요.



꿀벌이 쉬러 꽃옷이에 왔을 때 그 안에는 파리가 있었어요.
서로 기분이 나빠서 싸우다가 둘다 날개를 하나씩 잃었어요.
걸어가던 꿀벌은 황소개구리에개 잡히고,
잡혀간 곳에는 아까 그 파리가 있었지요.
그뒤에는 어떻게 되었을지는 책을 보는 것으로!


짝토는 파리와 꿀벌을 함께 보고
마지막 결말에서 좋아하더라구요.
조금은 기발하고 유쾌한 결말 때문이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황소개구리는 저녁을 어떡하냐며 황소개구리 걱정을 했어요. ㅎㅎ
글밥은 많은 편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파리의 입장에 대해서
꿀벌의 입장에 대해서 이야기했었지요.



그림책을 다 읽은 뒤에는 이렇게 종이접시를 이용해서 시소만들기를 해보았어요.
사이가 좋아진 파리와 꿀벌이 재미나게 함께 탈 수 있는 시소~
우리아이도 친구와 언제까지나 즐겁게 함께 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