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다니는 우리 마을을 책으로 다시 보니 아이가 정말 좋아하네요.

날마다 떠들썩한 우리 마을 이야기 ㅣ 춤추는 카멜레온 105
진 레이디 글, 레오 티머스 그림, 강형복 옮김 / 키즈엠 / 2013년 6월

책 표지를 펼치니 우리 마을이 보이네요.
이 책은 아이들이 다니는 우리 마을의 풍경이 담겨 있어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하나하나 살펴보면 한 장면에 여러 에피소드들이 담겨 있어서 작은 것들을 찾아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그래서 아이가 더욱 좋아하네요.

요기에는 이런 일이, 저기에는 저런 일이~
아이와 함께 살펴보고 얘기하는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어요.

책을 다 읽은 뒤에는 독후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우리 마을 꾸미기도 함께 했어요.
아이는 책의 내용이 재미있어서 자주자주 읽고 있구요, 요 독후 활동도 맘에 들었는지 끝내고 난 뒤에도 자꾸 펼쳐 보면서 이야기하네요.
키즈엠의 이번 그림책도 정말 맘에 쏙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