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 - 시인이 보고 기록한 일상의 단편들
최갑수 지음 / 상상출판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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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늘 답답하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간만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여행에세이 읽으니 좋더라고요.

사진도 큼지막하니 더 여행 기분이 났어요. 그리고 시도 쓰시는 분이라 그런지 글도 마음에 딱 와닿고!

간만에 책 읽으면서 힐링했네요. 요즘 집콕이 길어져서 그런가 마음도 왠지 쭈글쭈글한 느낌이었는데

조금이 그런 마음들이 펴지는 거 같네요. ㅎㅎ

'즐기지 않으면 무의미해요. 인생도 여행도.

즐기고 싶다면 내일이 아니라 오늘을 지금을 좀 더 즐기는 게 좋겠어요.'

이 말이 많이 와닿더라고요. 저도 좀더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겠어요.

그리고 얼렁 이 시기가 지나서 마음 놓고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도서제공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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